나덬은 미국덬이고 뉴욕공항에서 베이징, 그리고 베이징에서 도쿄 하네다로 환승하는 여정이었음.
일단 한줄요약하자면,
조금이라도 편하게 여행하고 싶다, 라는 덬들에게는 절대 비추함.
에어차이나의 만족도를 크게 좌우하게 했던 공포의 환승에 대한 주저리를 풀기 전에 짧게 리뷰하자면
미주노선은 괜찮다고 해서 갔는데 베이징행 비행기는 보잉 777인가 였지만 새비행기는 아니었어서 무릎 닿고 난리도 아니었고ㅋㅋㅋ 베이징에서 미국으로 들어올때는 이번에 새로 나온 보잉 737인지 뭐시깽인지 해서 무릎도 안닿고 최신영화도 있고 해서 그나마 위안...
승무원들은 생각보다 친절했음. 중국말로 말 거는거야 어쩔수 없다고 치고 영어로 받아주면 헉??!! 하고 심각하게 당황하긴 하는데 일단 진지하게 알아들으려고 노력하고 못 알아듣겠으면 다른 사람을 불러온다던가하는 노력은 함. 그러나 다른사람을 불러온다고 한다면 나 말고 다른 애들한테 다시 물어봐 빠2 라는 뜻이므로 지체말고 다른 승무원을 붙잡는 것을 추천.
뱅기 안에서 폰은 사용금지고 발견되면 즉시 끄라고 하지만 꺼진 아이패드 위에 폰을 올려놓고 적당히 가려주면서 보면 뭔말 안함ㅋㅋㅋㅋㅋㅋ 폰에 영상이 더 많았어서 이러고 봤는데 괜찮았음. 그리고 좌석밑에 콘센트 있어요.... USB 포트는 사용 안된다고 생각하는게 편함.
밥은 더럽게 맛이 없고요....난 딱 두숟갈 먹고 버리고 과일이나 나오면 과일이랑 음료로 버텼음ㅠㅠㅠ 예민한 덬이라면 차라리 간단한 스낵이나 과자를 갖고 타는 것도 좋은듯ㅠㅠ
딱 한가지 경악한게 있는데ㅋㅋㅋㅋㅋ 내동생이 음료 마시고 테이블에 컵을 둔 채로 물병 가지고 돌아다니던 승무원한테 물좀 달라고 했더니 영어에 잠시 멈칫 하던 언니가 당황했는지 내 동생이 먹던 컵에 물을 따라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 컵을 들고있었음에도 승객이 컵을 가지고 있다면 재활용하는 아나바다정신에 치얼스ㅋㅋㅋㅋㅋ
우린 너무 당황해서ㅋㅋㅋㅋㅋㅋㅋ 껄껄 웃음ㅋㅋㅋㅋㅋ언니가 바람같이 사라지는 바람에 우리도 엉겁결에 그냥 마셨지만ㅋㅋㅋㅋㅋ 충격적이었음ㅋㅋㅋㅋ
마지막은 대망의 환승ㅠㅠㅠㅠㅠㅠ
비추하는 이유중에 제일 큰 이유는 환승이뮤ㅠㅠ
베이징공항 환승이 지랄같다는 건 에어차이나 기웃거려본 덬들이면 다 알텐데, 나덬은 거기다가 시간까지 짧았고 (보딩시간 빼면 50분 정도였음) 출발할때 40분 지연되는 바람에 거의 시간이 20분도 안된다고 생각하면 됨. 근데 내 동생이랑 나랑 탑승하고 기절잠하는 바람에 40분 늦어진걸 몰라서 나중에 도착예정시간보고 어리둥절.... 결국 승무원들 짤짤 털어서 착륙 30분전에 이코노미석 제일 앞쪽 빈 좌석에서 기다릴 수 있게 해줌... 결과로만 말하면 우리같은 사람이 많아서 진짜 비즈니스애들 내리고 문 열림과 동시에 팝콘 터지듯 튀어나가서 겁나 뛰었는데 막 낙오자 속출하고 ㅎㄷㄷ
공항이 크긴 겁나게 커서 진짜 무지막지 뛰어야함. 천만다행으로 우린 크리스마스 당일 오후 6시 넘어서즈음이라 입국심사대에 중국인이고 외국인이고 1도 없었어서 존나 빨리 하고 지나가긴 했는데. 문제는 공항 검색대임. 밑에 내려가면 출국하는 애들이랑 물려서 공항 검색대로 내려가는데 이때 줄 잘못서면 비행기 못탐. 중국애들 스멀스멀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걍 줄 무시하고 비어있는 부스쪽으로 파고들어야함. 그리고 아니 출국하는 자국민들 여권을 뭘 그렇게 꼼꼼히 보는지;;;; 난 외국인이라 더 꼼꼼하게 볼줄알고 미치는 줄 알았는데 사진 한방찍고 여권 돌려줌.... 그리고 공포의 검색대 등장ㅠㅠㅠㅠ 진짜 대박임. 친절 뭐 이런거 일단 없고 말도 제대로 안 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 일단 제대로 안 통하고 짐은 최대한 펼쳐서 놔야함. 프리마켓 물건 내놓듯이 가지런히 포개지지 않게 하나하나 펼쳐서 놔두면 마지막으로 코인? 하고 물어보는데 그러면 지갑에 코인 들은 덬들은 지갑도 살포시 프리마켓 물건 옆에 진열해두면 됨.
그리고 혹시 시간이 촉박한데 앞에 외국인, 즉 영어가 모국어인 것 같은 사람이 있으면 최대한 설명하고 양해를 부탁하는 것을 추천. 일단 중국인한테는 그런거 없는데 걔들은 생각보다 빨리함. 나덬때는 앞에 외국인 부부가 갑자기 배낭에서 핫소스며 걸릴게 분명한 분말들을 막 꺼내길래 우리 뱅기 늦었는데ㅠㅠ 라고 말걸어봤더니 넘나 흔쾌히 먼저가라고.... 그러면서 자기들도 에어차이나 다신 안탈거라고 은근슬쩍 말해줌......
어쨌든 난리를 피우고 입국장에 들어가니까 환승 게이트 레알 58. 제일 끝임. 이때가 거의 15분? 정도 남은 시간이었어서 겁나 뛰었다 그냥 도중에 모든걸 포기하고 걷게 될 정도로 뛰고나니까 가까스로 게이트 보임...ㅠㅠ 설마했는데 공항 빌딩 안에서 표 확인하고 버스태워서 보내드라고ㅠㅠㅠㅠ 늦은 승객들이 많아서 버스안에 사람 꽉차고 오래달리기 하고 나서 탈진상태였던 나덬은 그냥 앞뒤 안보고 막 엉덩이 들이대고 기댔어ㅠㅠㅠㅠㅠ 넘나 힘들어서 막ㅠㅠㅠ 뱅기 안에서도 화장실 사람있다고 표시 되어있는데 마구 두들겨서ㅋㅋㅋㅋㅋㅋ 옆에 외국인이 웃음 참으면서 그거 사람 있는 표시얌.... 이래서 풀린 눈으로 그래? 했더니 안에 있던 언니가 나오면서 존나 째려봄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여.....
나덬은 바쁘게 갈때는 운좋게 그냥 넘어갔지만 도쿄에서 돌아올때는 배터리용량 표시가 안 되어있는 미니 배터리하고 면세점에서 산 푸딩을 뺏김ㅋㅋㅋㅋㅋㅋㅋㅋ 배터리는 이해하겠는데 푸딩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액체면 이해를 하겠는데 내기준 푸딩은 액체가 아니라서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거 보고 그럼 환승시간 좀 늦게 하면 되자나ㅋ 하는 덬들에게는 또 해줄 말이 있는데....
나도 베이징공항 사진보고 넓고 있을만하다고 다들 적었길래 인천공항 수준은 아니어도 일단 뉴욕공항만큼은 되는 줄 알았음. 그러나 천만의 말씀.....
공항은 진짜 넓음. 근데 그 넓은데 스벅이 단 한개임. 게다가 밥먹을곳은 뜬금없는 코리안 레스토랑이랑 피자헛, KFC밖에 없는데 심지어 KFC는 영어메뉴가 없어서 문자의 압박에 그냥 나옴. 피자헛은 종이메뉴에 중국어 영어 두가지로 되어있고 연필로 체크해서 가져가는거라 훨 편함... 그러나 식사의 질은 거의 교도소 수준임... 와 진짜 그렇게 많이 돌아다닌 건 아니지만 네임드 도시 이름 딴 국제공항중에 이렇게 구린데는 첨봄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와이파이는 5시간 쓸수있는 비번을 주는데 데스크에 가면 여권확인하고 비번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이파이 비번이 국가 기밀인가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5시간 지나면 칼같이 끊기고 사람 두명이상 있는데로 가면 무작위로 한명 끊김ㅋㅋ
게다가ㅋㅋㅋㅋ 나덬이 돌아올때는 12시간 넘게 환승시간이 있어서 밖으로 나가서 에어차이나 카운터에 환승호텔 문의했더닠ㅋㅋㅋㅋ 호텔이 없ㅋ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이건 나덬이 환승호텔 예약을 안한 것도 있지만 설마 호텔이 없을줄은 몰랐음ㅋㅋㅋㅋㅋㅋ 환승시간이 긴 승객들 리스트가 있을테니까 그 수만큼 비워두는 줄 알았는데ㅋㅋㅋㅋㅋ 암튼 이건 뭐 내 잘못이니까 뭐라고는 못하겠고 걔들이 번역기 써가면서 다른 호텔 잡아줄까? 했는데 넘나 혐오스러워서 걍 공항 노숙을 택함... 다시 그 유명한 검색대를 뚫고 배터리와 푸딩을 뺏기고ㅋㅋㅋㅋ 간신히 뉴욕행 비행기에 탑승ㅠㅠ
여기까지 쓰고 앞에 덧붙였더니 끝을 어떻게 맺어야할지 모르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양이 많아서 안 읽을 덬들이 많을듯ㅎㅎㅎ
하지만 에어차이나에 대해서 생생한ㅋㅋㅋ 리뷰를 남겨보고 싶어서ㅋㅋㅋ 글을 써봄ㅋㅋㅋ
혹시 끝까지 읽은 덬들은 읽어줘서 고맙고ㅠㅠㅠ
에어차이나의 막장포인트에 대해 아직 못 적은게 많으니ㅋㅋㅋㅋㅋ 궁금한 점이 있다면 물어봐줘ㅋㅋㅋ
읽어줘서 고마워!!!
일단 한줄요약하자면,
조금이라도 편하게 여행하고 싶다, 라는 덬들에게는 절대 비추함.
에어차이나의 만족도를 크게 좌우하게 했던 공포의 환승에 대한 주저리를 풀기 전에 짧게 리뷰하자면
미주노선은 괜찮다고 해서 갔는데 베이징행 비행기는 보잉 777인가 였지만 새비행기는 아니었어서 무릎 닿고 난리도 아니었고ㅋㅋㅋ 베이징에서 미국으로 들어올때는 이번에 새로 나온 보잉 737인지 뭐시깽인지 해서 무릎도 안닿고 최신영화도 있고 해서 그나마 위안...
승무원들은 생각보다 친절했음. 중국말로 말 거는거야 어쩔수 없다고 치고 영어로 받아주면 헉??!! 하고 심각하게 당황하긴 하는데 일단 진지하게 알아들으려고 노력하고 못 알아듣겠으면 다른 사람을 불러온다던가하는 노력은 함. 그러나 다른사람을 불러온다고 한다면 나 말고 다른 애들한테 다시 물어봐 빠2 라는 뜻이므로 지체말고 다른 승무원을 붙잡는 것을 추천.
뱅기 안에서 폰은 사용금지고 발견되면 즉시 끄라고 하지만 꺼진 아이패드 위에 폰을 올려놓고 적당히 가려주면서 보면 뭔말 안함ㅋㅋㅋㅋㅋㅋ 폰에 영상이 더 많았어서 이러고 봤는데 괜찮았음. 그리고 좌석밑에 콘센트 있어요.... USB 포트는 사용 안된다고 생각하는게 편함.
밥은 더럽게 맛이 없고요....난 딱 두숟갈 먹고 버리고 과일이나 나오면 과일이랑 음료로 버텼음ㅠㅠㅠ 예민한 덬이라면 차라리 간단한 스낵이나 과자를 갖고 타는 것도 좋은듯ㅠㅠ
딱 한가지 경악한게 있는데ㅋㅋㅋㅋㅋ 내동생이 음료 마시고 테이블에 컵을 둔 채로 물병 가지고 돌아다니던 승무원한테 물좀 달라고 했더니 영어에 잠시 멈칫 하던 언니가 당황했는지 내 동생이 먹던 컵에 물을 따라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 컵을 들고있었음에도 승객이 컵을 가지고 있다면 재활용하는 아나바다정신에 치얼스ㅋㅋㅋㅋㅋ
우린 너무 당황해서ㅋㅋㅋㅋㅋㅋㅋ 껄껄 웃음ㅋㅋㅋㅋㅋ언니가 바람같이 사라지는 바람에 우리도 엉겁결에 그냥 마셨지만ㅋㅋㅋㅋㅋ 충격적이었음ㅋㅋㅋㅋ
마지막은 대망의 환승ㅠㅠㅠㅠㅠㅠ
비추하는 이유중에 제일 큰 이유는 환승이뮤ㅠㅠ
베이징공항 환승이 지랄같다는 건 에어차이나 기웃거려본 덬들이면 다 알텐데, 나덬은 거기다가 시간까지 짧았고 (보딩시간 빼면 50분 정도였음) 출발할때 40분 지연되는 바람에 거의 시간이 20분도 안된다고 생각하면 됨. 근데 내 동생이랑 나랑 탑승하고 기절잠하는 바람에 40분 늦어진걸 몰라서 나중에 도착예정시간보고 어리둥절.... 결국 승무원들 짤짤 털어서 착륙 30분전에 이코노미석 제일 앞쪽 빈 좌석에서 기다릴 수 있게 해줌... 결과로만 말하면 우리같은 사람이 많아서 진짜 비즈니스애들 내리고 문 열림과 동시에 팝콘 터지듯 튀어나가서 겁나 뛰었는데 막 낙오자 속출하고 ㅎㄷㄷ
공항이 크긴 겁나게 커서 진짜 무지막지 뛰어야함. 천만다행으로 우린 크리스마스 당일 오후 6시 넘어서즈음이라 입국심사대에 중국인이고 외국인이고 1도 없었어서 존나 빨리 하고 지나가긴 했는데. 문제는 공항 검색대임. 밑에 내려가면 출국하는 애들이랑 물려서 공항 검색대로 내려가는데 이때 줄 잘못서면 비행기 못탐. 중국애들 스멀스멀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걍 줄 무시하고 비어있는 부스쪽으로 파고들어야함. 그리고 아니 출국하는 자국민들 여권을 뭘 그렇게 꼼꼼히 보는지;;;; 난 외국인이라 더 꼼꼼하게 볼줄알고 미치는 줄 알았는데 사진 한방찍고 여권 돌려줌.... 그리고 공포의 검색대 등장ㅠㅠㅠㅠ 진짜 대박임. 친절 뭐 이런거 일단 없고 말도 제대로 안 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 일단 제대로 안 통하고 짐은 최대한 펼쳐서 놔야함. 프리마켓 물건 내놓듯이 가지런히 포개지지 않게 하나하나 펼쳐서 놔두면 마지막으로 코인? 하고 물어보는데 그러면 지갑에 코인 들은 덬들은 지갑도 살포시 프리마켓 물건 옆에 진열해두면 됨.
그리고 혹시 시간이 촉박한데 앞에 외국인, 즉 영어가 모국어인 것 같은 사람이 있으면 최대한 설명하고 양해를 부탁하는 것을 추천. 일단 중국인한테는 그런거 없는데 걔들은 생각보다 빨리함. 나덬때는 앞에 외국인 부부가 갑자기 배낭에서 핫소스며 걸릴게 분명한 분말들을 막 꺼내길래 우리 뱅기 늦었는데ㅠㅠ 라고 말걸어봤더니 넘나 흔쾌히 먼저가라고.... 그러면서 자기들도 에어차이나 다신 안탈거라고 은근슬쩍 말해줌......
어쨌든 난리를 피우고 입국장에 들어가니까 환승 게이트 레알 58. 제일 끝임. 이때가 거의 15분? 정도 남은 시간이었어서 겁나 뛰었다 그냥 도중에 모든걸 포기하고 걷게 될 정도로 뛰고나니까 가까스로 게이트 보임...ㅠㅠ 설마했는데 공항 빌딩 안에서 표 확인하고 버스태워서 보내드라고ㅠㅠㅠㅠ 늦은 승객들이 많아서 버스안에 사람 꽉차고 오래달리기 하고 나서 탈진상태였던 나덬은 그냥 앞뒤 안보고 막 엉덩이 들이대고 기댔어ㅠㅠㅠㅠㅠ 넘나 힘들어서 막ㅠㅠㅠ 뱅기 안에서도 화장실 사람있다고 표시 되어있는데 마구 두들겨서ㅋㅋㅋㅋㅋㅋ 옆에 외국인이 웃음 참으면서 그거 사람 있는 표시얌.... 이래서 풀린 눈으로 그래? 했더니 안에 있던 언니가 나오면서 존나 째려봄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여.....
나덬은 바쁘게 갈때는 운좋게 그냥 넘어갔지만 도쿄에서 돌아올때는 배터리용량 표시가 안 되어있는 미니 배터리하고 면세점에서 산 푸딩을 뺏김ㅋㅋㅋㅋㅋㅋㅋㅋ 배터리는 이해하겠는데 푸딩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액체면 이해를 하겠는데 내기준 푸딩은 액체가 아니라서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거 보고 그럼 환승시간 좀 늦게 하면 되자나ㅋ 하는 덬들에게는 또 해줄 말이 있는데....
나도 베이징공항 사진보고 넓고 있을만하다고 다들 적었길래 인천공항 수준은 아니어도 일단 뉴욕공항만큼은 되는 줄 알았음. 그러나 천만의 말씀.....
공항은 진짜 넓음. 근데 그 넓은데 스벅이 단 한개임. 게다가 밥먹을곳은 뜬금없는 코리안 레스토랑이랑 피자헛, KFC밖에 없는데 심지어 KFC는 영어메뉴가 없어서 문자의 압박에 그냥 나옴. 피자헛은 종이메뉴에 중국어 영어 두가지로 되어있고 연필로 체크해서 가져가는거라 훨 편함... 그러나 식사의 질은 거의 교도소 수준임... 와 진짜 그렇게 많이 돌아다닌 건 아니지만 네임드 도시 이름 딴 국제공항중에 이렇게 구린데는 첨봄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와이파이는 5시간 쓸수있는 비번을 주는데 데스크에 가면 여권확인하고 비번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이파이 비번이 국가 기밀인가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5시간 지나면 칼같이 끊기고 사람 두명이상 있는데로 가면 무작위로 한명 끊김ㅋㅋ
게다가ㅋㅋㅋㅋ 나덬이 돌아올때는 12시간 넘게 환승시간이 있어서 밖으로 나가서 에어차이나 카운터에 환승호텔 문의했더닠ㅋㅋㅋㅋ 호텔이 없ㅋ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이건 나덬이 환승호텔 예약을 안한 것도 있지만 설마 호텔이 없을줄은 몰랐음ㅋㅋㅋㅋㅋㅋ 환승시간이 긴 승객들 리스트가 있을테니까 그 수만큼 비워두는 줄 알았는데ㅋㅋㅋㅋㅋ 암튼 이건 뭐 내 잘못이니까 뭐라고는 못하겠고 걔들이 번역기 써가면서 다른 호텔 잡아줄까? 했는데 넘나 혐오스러워서 걍 공항 노숙을 택함... 다시 그 유명한 검색대를 뚫고 배터리와 푸딩을 뺏기고ㅋㅋㅋㅋ 간신히 뉴욕행 비행기에 탑승ㅠㅠ
여기까지 쓰고 앞에 덧붙였더니 끝을 어떻게 맺어야할지 모르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양이 많아서 안 읽을 덬들이 많을듯ㅎㅎㅎ
하지만 에어차이나에 대해서 생생한ㅋㅋㅋ 리뷰를 남겨보고 싶어서ㅋㅋㅋ 글을 써봄ㅋㅋㅋ
혹시 끝까지 읽은 덬들은 읽어줘서 고맙고ㅠㅠㅠ
에어차이나의 막장포인트에 대해 아직 못 적은게 많으니ㅋㅋㅋㅋㅋ 궁금한 점이 있다면 물어봐줘ㅋㅋㅋ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