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끝나고 끝물에 좀 나오는? 정도인줄 알았는데 아무 생각없이 살다가 이상해서 날짜를 보니 부정출혈 상태가 열흘도 더 넘어가는 그런 상태... 양이 많진 않지만 어쨌거나 피가 나오는게 좋은건 아니니까 동네 산부인과에 검사를 갔음
통증도 없고 그냥 피만 나오는 거였으니까 요즘 업무 추가된 것도 있고 해서 그냥 스트레스성 아닐까나~ 하고 가서 초음파 했는데 자궁 내막이 좀 두꺼워진 상태다, 그런데 나는 성경험이 없어서 여기서는 검사가 힘들고 좀 큰 병원을 가서 조직검사를 하셔야 한다고 소견서 줌. 그밖에도 왼쪽 난소에 물혹도 있댔는데 이건 뭐 사실 별로 대단한건 아니라 신경 안 써도 된다 그러고 그 외에 별 문제는 없다 하더라고.
머리로는 크게 문제는 아니고 그냥 작은 병원이라 기구가 없구나 이해를 하는데 아무래도 좀 더 큰데 가보세요 라는 말이 주는 그 공포감은 어쩔 수가 없네ㅠㅠ 특히 집안에 좀 여성질환으로 가족력이 있는 상황이고 최근에도 친척이 수술도 하고 그랬어서... 엄마도 몇년 전에 수술했었는데 집에 병원 결과 얘기하면 경중을 떠나 뒤집어질듯ㅋㅋ큐ㅠㅠㅠ
일단 집근처 좀 큰 병원에 금요일 오전 예약이 가능해서 바로 예약 잡았고 가면 되는데 내일까지 초조해서 진심 암것도 못할듯 하 내일 일 준비해야 되는데 머리에 안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