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어진지 30년된 빌라 원룸이고 평수는 작아
워낙 낡은데라 살기 싫은대 급하게 직장근처 구하느라
여기 오게된건데 싹 정리를 해도 오래된 연식때문에
그냥 집이 좀 가기 싫었어ㅠ
엄마가 한번 오신 후로 싹 정리하고 그러고 쓰레기더미
된지 반년지난듯 그래도 조금씩 치우긴 했었는데
그 치운단게 잘공간 살만은 한 아주조금 남겨뒀다는얘기ㅠ
무튼 갑자기 삼개월정도 실직하며 폐인으로
배달해먹고 눕고 이거만 했어ㅠ
살이 10킬로 쪘고 당연히 잘공간만 놔두고 쓰레기더미ㅠ
화장실은 그래도 청소하고 살긴해
변기 락스 뿌려서 닦음 되니까 그정돈 해
근데 주방 싱크대 엉막 냉장고눈 텅텅인데 초파리 시체많음
왜 들어간건지 모르겠어;;
쓰레기양 아마 75리터 5-6개 나올거같애
분리수거안하고 다 넣으면 ㅠ
고민인건 여기가 구축이라
그동안 쓰레기방 해도 벌레가 나온적은 없거든? 자랑아니고;
근데ㅜ여긴 첨부터 바퀴출몰 온갖벌레 많이봐서ㅠ
지금 이 쓰레기더미 치우면 바퀴만날거같아서 (이미 돌아다니는거 잡는중, 당연 얘네도 사람 눈 피해서 나타나니까 막 미친듯 돌아다닌단건 아님)
그동안은 그래도 이사전에 치워야하니 내가 맘먹고
며칠잡고 치웠거든 막 백리터 20개 버린듯 ㅜ
근데 지금 벌레때매 여기 구축이라 청소할 엄두가 안나.
이러면 업체 도움 받는게 맞지?
고민인게 여기 집주인이 같은 건물에 있어서ㅠ
이걸 목격할까봐 걱정이고
내가 여기 쓰레기더미에 속옷 팬티 이런게 잇을지도
모르는데 부르기 신경쓰여ㅠㅠ
다른 쓰레기집들도 다 이런데 그냥 부른걸까ㅠ
생리대랑 이런건 내가 다 쓰레기치워두긴 했거든
쓰레기들은 생활쓰레기(휴지 등)+배달음식 그릇 캔 이런거야ㅠ
그리고 어떤 업체를 불러야할지도 고민이고
젤 고민인게 집주인아저씨 모르게하고픈데
내가 1층이라 문 안열고 우리집에서만
직원분들이 치우실수 있는걸까?
휴 이제 이렇개 살기싫다
지금 잠도 안오고 초파리때문에 쓰레기 세묶음 버리고
지금 또 버리는 중에 바퀴 작은거 봐서ㅠ 업체불러야할가같아서 쓴다 ㅠㅠ
여긴 용인인데 좀 괜찮은 업체알거나 나랑 비슷한 경험있으면 공유좀 해주라.
아무도 내가 몇년째 이런 삶을 사는지 모를거야ㅠㅠ
진짜 어쩌다 이렇게된건지 끔찍하고 울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