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별로 안유명하고 팬도 한줌단임
그래도 점점 떡밥 늘어나고 팬 늘면서 한 2년 정도 덕질 재밌게 했어
근데 최근에 최애의 행동에 내가 좀 실망했어
무슨 일인지 말하면 특정될 것 같으니까 그건 말 안할게
나 말고도 주위 덕친들도 이번일은 섭섭하다 하긴 했음
지금까지 자기일 열심히 했던 사람이라 그런지 이번일은 더더욱 이해도 안되고 서운해
이게 딱 한번은 아니고 충분히 수습할 기회가 더 있었는데 그냥 없던일처럼 행동하더라고..
이대로 탈덕하는 게 나으려나 싶은데도 솔직히 여전히 좋기는해
머리로는 이해가 안돼도 마음으로는 아직 좋다 ㅠㅠ
다른 걸 해보려고 해도 재미가 없어
트위터를 나갔다가 할 거 없어서 다시 트위터 보기 반복중이야..
이런 서운함이 쌓이다 보면 어느날 탈덕하게 되겠지 싶은데
지금 당장은 그 서운함이 큰가봐
나도 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