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엄마 암 판정 받고 다 포기하고 싶은 초기
14,326 10
2025.03.27 19:28
14,326 10
아빠 암으로 몇년전에 돌아가시고

내가 외동에 미혼이라 가족은 엄마 한명뿐이야

최근에 엄마가 너무 피곤해서 검사했는데 큰 병원 가보래

그 길로 대병가서 암 진단받고 수술도 힘들고 

항암을 해도 없어지는 암은 아니라는 말 듣고 왔어


15년 전에도 암에 걸렸다가 (지금이랑 다른 암)

빨리 발견해서 다행히 수술하고 완치했었고

정기검진도 매년하고 다른 지병도 많아서 

약 먹으면서 잘 관리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부위에 또 암이 생겨버렸더라 


예전에 엄마 아팠을때 내옆에는 아빠가 있었고

아빠 아팠을때는 엄마가 있었거든?

지금은 아무도 없어 나 혼자야

무섭고 두려워 울 엄마 70대거든

당장 집안 사정이 어려운데 병원비는 어떻게 마련하나 싶고 (실비없음)


다 떠나서 몸이 움직여지지가 않아

잘때가 아닌데 자꾸 졸리고 근육통이 와

엄마 생각하면 포기하면 안 되는데 

엄마 상태도 마음도 그리고 나도 너무 힘들어서 

숨만 붙어 있는 것 같아 

아빠 보면서 다시는 안 겪고 싶었는데 또 그렇게 됐네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태그🤎 무드 씬 아이라이너 체험단 30인 모집! 118 00:05 8,1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06,9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86,48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63,9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96,6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2418 그외 미니 매크로 키보드 후기 6 11:33 601
182417 그외 생리컵 6년째 쓰는 후기 10 10:17 469
182416 그외 정신과 초진 갔다와본 후기 (결론: 힘들면 일단 가라) 4 09:52 512
182415 그외 인생 첫 쿠지 털이하고 라스트원 타온 후기 2 09:18 628
182414 그외 셀프 쉐이빙 Y존 관리 후기. (2개월차) 9 06:53 827
182413 음악/공연 입덕하고 오프 4번 총합 약 1300분 7 02:27 1,078
182412 그외 얼음연못(ost) 같은 노래 더 추천받고 싶은 중기 11 00:33 630
182411 그외 산책 후기 9 00:29 572
182410 그외 똥손이 컴퓨터 어항케이스에 비산방지필름 붙인 후기 3 05.24 780
182409 그외 가다실 2차 맞고 온 후기 1 05.24 405
182408 그외 불국사 및 석굴암 석가탄신일 방문 후기 7 05.24 1,130
182407 그외 여름에 탐폰강추 후기 17 05.24 1,348
182406 그외 다이소 천원짜리 깁정문알로에 손톱보습에 좋은 후기 14 05.24 1,741
182405 그외 다이소 티셔츠 후기 14 05.24 2,515
182404 그외 아이돌 회사 응원봉 포장조립알바 후기(하지마) 11 05.24 2,321
182403 그외 항암치료하면서 알게 된 모자가발 추천하는 후기(텍스트) 10 05.24 1,518
182402 그외 위고비 8개월간 사용하며 다이어트한 후기 4 05.24 1,585
182401 음식 공차 신메뉴 망고 쥬얼리 시그니쳐 밀크티 먹어본 후기 4 05.24 1,044
182400 그외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수동으로 로또당첨된 후기 29 05.24 3,092
182399 그외 바쿠백 스탠다드/베이비 사이즈 후기 5 05.24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