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인지 모르겠어
그냥 회사 사람도 안만나고 싶고 친구들도 안만나고 싶어
근데 사회생활은 해야하니까 꾸역꾸역 출근도 하고 주기적으로 친구들도 만나고는 있는데 만나면 할말도 없고ㅠㅠ 재미도 없고 그냥 얼른 집에 가서 쉬고 싶어
가족들 말고는 아무하고도 안만나고 싶어
카톡으로 얘기하는건 그냥저냥 괜찮아
왜그러는걸까
예전엔 친구 약속 잡히면 신나서 설레고 그랬는데 이젠 전혀ㅠㅠ
근데 또 그걸 티내면 안되니까 더 오바해서 신나는척 하고
그냥 요즘 상태가 이래
왜 그러는걸까 이유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