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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 증후군 때문에 미치겠는 후기

무명의 더쿠 | 02-11 | 조회 수 10502
태생이 예민한데 어릴 때부터 아빠가 기침만 해도 시끄럽다고 할 정도로 엄청 엄했어서 남 눈치 봄 + 예민 결합되서 사춘기도 안좋은 정서로 보냈음.. 


그게 장으로 나타나서 중학교때는 학교 가기 전에 20–30분씩이나 화장실에 앉아있었고 고등학교 때는 맨날 휴지 챙겨서 화장실가고 그랬어..


별명은 똥쟁이가 기본임 ㅜ하 대학교때는 그나마 화장실 자유로워서 괜찮았는데 장거리 어디 간다하면 꼭 복통약 챙기고 안아파도 꼭 챙겨먹었어 


그러다가 어린이집 교사로 취업했을 때는 애들 소리에 묻히기도 하고 아침에 급똥 때문에 힘들긴 했지만 하루종일 일할 때는 괜찮았음 ..


그러다가 사무직으로 직무 변경했는데 아 ㅅㅂ 너무 미치겠음… 진짜,,, 조용함 + 활동량 없어짐 + 앉아만 있음 콜라보로 오후만 되면 가스차서 배 난리나고 꾸루룩 거림.. 


게다가 다이어트까지 하고 있어서 배고픈 소리+가스차서 꾸룩거리는 소리 콜라보로 화장실 자주 왔다갔다하고 하.. 직무 태만으로 볼까봐 걱정이다.. 그냥 팀장님한테 과밍아웃 하고싶음..  


이상하게 최근에 좀 더 심해져서,, 식단도 점심 진짜 조금 먹고 저녁은 거의 닭가슴살 1개 + 계란 1개 + 바나나 1개 먹을 정도로 잘 안먹고 평일에 자극적인 음식은 안 먹으려고 조심함 


진짜 이거때문에 너무 죽고싶어지고 일 그만두고 싶어지는것도 어이없다 다시는 어린이집으로 돌아가기 싫어서 고쳐야할 갓 같은데,,


하 배에서 소리나는게 너무 부끄럽게 느껴져서 더 그런 것 같아,,회사 파티션도 없고 오픈되어있어서 ㅠ 옆사람 뭐하는지 소리 다 들림 ㅜ 


저포드맵 해보래서 해보고 있는데 잘 안되고,, 최근 유산균 챙겨먹은지는 두 달 정도 지났음 ,,, 


스트레스는 늘상 그냥 남 눈치 보느래 많이 받는 편이고,, 성인되서도 그다지 좋은 정서상태로 살아가는건 아니지만 정신과 내원도 도움이 될까..? 


진짜 울고싶다.. ㅜㅜ 매일 일 나가는게 너무 고통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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