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이미 소설 작가로 활동중이지만, 일반 소설 쪽에서는 계속 고배를 마셨음
웹소설 작가로서는 안정적인데, 나는 일반 소설도 쓰고 싶었거든
계속 원고 투고하고 떨어지고 무한 반복의 굴레를 10년 걷다가,
그래, 그냥 내가 출판사 차려서 내 소설 처박혀 있게만 하지 말고 내보자! 라는 마음을 먹음
그래서 구청에 출판사 등록 신청하고, 1인 무점포 출판사로 하루 만에 일사천리로 출판사 얼렁뚱땅 세움
구청에서 처리 기한이 있다고 해서 빨리 빨리 준비해 달라고 해서 나도 급하게 일처리 함
1) 기존에 이미 개인 사업자로 활동중이었기에 출판업만 추가된 상황
2) 출판사는 면세 사업자이지만, 1년에 한 번 면허세 2만7000원씩을 내야 한다
그리고 이 상태로 교보문고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주섬주섬 찾아서 이북 계약 담당하는 분께 연락해서 계약 완료
알라딘과도 계약 완료 예스 24는 아직 연락이 없네
주요 이북 플랫폼과는 하나둘씩 계약 중인 상황
아무튼 교보문고가 제일 빠르게 일처리를 진행했음
이북 제작은 내가 맥북 유저여서 페이지스로 1차 이펍 파일을 만들고,
2차로는 시길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챕터별로 나눠줬음
챕터 분량이 너무 길어도 파일 검수가 안 되더라고
그래서 시길로 오래전 배운 프로그래밍 더듬더듬 기억해내며 html 문법 오류 있는지 없는지 검수해 가며 이펍 파일 최종 완성하고 파트너 사이트에 업로드
현재 검수 중임
사실 내 꿈은 내 이름으로 된 종이책을 내는 것이었지만, 재고 부담도 크고
자비 출판이나 기획 출판은 하고 싶지 않았음
기본이 몇백 단위로 들어가는데 그 정도 돈은 없었거든
그래서 1인 출판사를 결심하고, 나 역시도 이북만 보는 편이기에 이북으로 내 소설만 내는 출판사를 세우게 됨
아 ISBN도 출판사 신고증 있어야 국립도서관에서 허락해 주니까 이것도 중요함!
ISBN 검수 기간도 1일, 플랫폼 검수 기간도 3~5 영업일, 계약서 주고받는 데 며칠, 이런 식으로 걸리기 때문에
이북 파일 먼저 만들어 두고, (ISBN 자리는 비워두고) 하나씩 차근차근 하길 바라
혹시나 도움이 될지 몰라서 글 남겨봄 ㅎㅎ !!!!
글쓰는 덬들 파이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