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로 동네 목욕탕에서 세신 받으면서 마사지도 받음
목욕탕 마사지 오일바르고 팔꿈치같은걸로 누르거나 미는거라 개아픔
오랜만에 받은거라 아픈거 까먹고 있다가
아파서 다음부터는 세신만 받아야지 생각함
아침에 일어났는데 이상하게 어깨를 펴는게 더 편한거야
내가 진짜 거북목에 말린 어깨 심한데
실제 어깨가 펴진거까지는 모르겠고
왜 어깨 펴!란 소리 들었을 때 의식하고 해야하는 자세가
어깨 말고 있는거보다 더 자연스러운 자세라고 느껴지는 상태가 됨
물론 하루만 그랬고 지금은 다시 어깨 말고 있는게 더 편해짐
그냥 자세교정 마사지를 받은것도 아닌데
저런 현상이 나타나서 신기했단 후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