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6만원, 주 1회 2시간 하는 중
이 외국어 정석책으로 문법 복습하는 수업으로 진행하는데
이게 맞나 싶음...
책이 36과 정도 되는데 12번에 걸쳐서 수업을 받기로 했거든?
근데 내가 느끼기엔 진도가 너무 느린거 같아
일단 최소 한번에 3과씩 나가야하고 앞에는 쉽잖아... 앞에 단원은 빨리해야하는데 한번 수업때 1.5단원씩 나감;
아예 초보 아니고, 복수전공했어서
학원에서 1회독, 학부수업 2회독, 지금 3회독인거고
학부때 학점 잘 받았음
졸업 후에 딱히 이 외국어를 쓰고 살진 않았는데 많이 까먹지는 않아가지구 내가 버벅거리거나 하는 것도 없어
내가 휴가가 길게 잡혀 있어서(한국 안감)
그 전에 다 끝내고 싶다고 한건데
강사가 일부러 질질 끄는걸까? (휴가 갔다 와서 시험준비할거라 과외할 생각 없음)
2시간 짜리 수업에 ~써보세요 이런게 너무 많음... 차라리 과제 받고 미리해서 첨삭 받는 시스템이 나은데 과제도 수업 직전에 올리라고 하고 수업시간에 첨삭해주더라고;
강사가 수업준비를 안하는건 아닌데 한다고 하기도 애매한?
뭔가 책으로 짚어서 그런가?
책에 있는 문법 내용을 책이랑 상관없이 강사보고 뽑아서 설명해달라고 하는게 나을까? 예를 들어 그 단원의 문법을 책 없이 설명해달라고...
강사는 혹시 휴가 전에 수업 다 못 끝내면 내가 추가로 수업할거라 생각하는건지; 난 진짜 그럴 생각 없거든...
가격도 한달에 거의 50이고
이 나라 로컬한테 문법 물어보면 잘 몰라해서 그냥 한국인한테 정리 한번 받는 개념으로 듣는건데
한국인한테 외국어 과외 개인교습 처음이라 좀 당황스럽네...
뭔가 돈값을 못 하는 느낌이랄까...
로컬한테도 과외 받아봤는데 준비는 열심히 해오던데 나랑 안 맞아서 안 하는거거든
외국어 과외는 아니고 시간당 100불짜리 과외 해본적도 있는데 물론 100불의 퀄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효과는 좋았거든...
외국어 개인교습 해본 덬들 혹시 이런 상황일때 어떻게 요구하는게 좋을까?
솔직히... 혼자 공부 안해서 돈 내고 과외하는거 같음... 강제성 부여랄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