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이 돈 문제로 분위기 엄청 안 좋고 그런데, 내가 몸은 너무 피곤하고 자고 싶은데도 자꾸 안 자려고 용쓰고 버티게 되네.. 나도 내가 왜 이런지 모르겠음
우울증의 증상 중에서 졸려도 잠을 안 자려고 버티는 증상도 있어?
요즘 아무튼 내가 좀 정상이 아닌 것 같애.. 사망보험금 가입하려면 한달에 얼마씩 내나 이런 거 찾아보기도 하고..
가족들 목소리도 듣기 싫다.. 스트레스 받는 얘기만 잔뜩 하면서 또 어떨 때는 한껏 친절한 목소리로 말하는 모습 보면 거부감 들어..
한탄 미안해 덬들아.. 질문글 썼다가 주절주절 얘기하게 되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