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생리끝나고 그냥 모든게 다 우울한 중기
585 1
2024.11.04 16:17
585 1
4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됐는데

아직 결혼은 가능성 없어보이고..

근데 점점 내몸은 아이 낳기는 어려워 보임..

그래서 항상 생리 끝날때 마다 우울함..


업무에서 다들 애낳고 애엄마라고 뭐빼주고 뭐빼주고..

근데 나도 인제 나이가 들어서 힘들구만...

그럼 아쉬우면 애를 낳던가..근데 애는 나혼자 낳나?

무튼 언제까지 이일을 계속 할수있을런지..

임신한 샘들 뭐라하는거 아님 결국 내가 부러워서 이러는거.

남들은 전혀 생각안하겠지만

결국 나 스스로가 의식하면서 내가 피폐해질 것 같아

근데 이일을 관둘수는 없어..돈이 없으니까..


나는 어쩌다 인생이 이렇게 됐을까..

어쩌다 이렇게 다 흘려보냈을까..

세월이 너무 한탄스럽고 슬퍼..


남들은 그렇게 쉬운게 나는 왜이렇게 어렵지?

나름 나도 잘 살아왔다 생각하는데

결국 결혼.육아 이문제에서 만큼은 난 실패한거 같음.


혼자 살아도 상관없어  

엄빠가 나 혼자두고 죽을때 얼마나 마음아플까 생각하면 지금도 미어짐..


그냥 너무 우울해서 적어봄.,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웨이브X더쿠] 드덕들을 위해 웨이브가 개발한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 이벤트🔥 feat. 뉴클래식 프로젝트 805 11.22 60,37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813,2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628,95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917,76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287,0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0683 그외 작년에 자궁용종술했는데 또 용종생겼대서 착잡한 후기 2 06:25 132
180682 그외 한국에서 자라서 영어회화 잘하는 덬 잇어?하는초기 2 02:39 218
180681 그외 쌍수 한 덬들 방식이랑 금액대랑 병원 발품 여부 궁금한 초기 02:30 49
180680 그외 인스타 게시물 올리면 스레드에도 올라가는 기능 철회하고 싶은 중기 02:28 98
180679 그외 갑자기 팍 우울할때 어떻게 해? 궁금한 초기 2 11.26 176
180678 영화/드라마 미스터 플랑크톤 보는 중기(노스포) 2 11.26 246
180677 그외 자취 시작하고 이사 처음이라 도움이 필요한 중기 6 11.26 225
180676 그외 나한테 맞을거같은 운동 추천받고싶은 초기 3 11.26 145
180675 그외 잘못나온 음식 계산하고 속쓰린 중기ㅠㅠㅠ 4 11.26 699
180674 그외 남 시선 신경쓰면 안된다는 사실을 깨달은 후기.. 2 11.26 672
180673 그외 신혼여행 선물 안사온 사람도 있나 궁금한 초기 58 11.26 1,579
180672 음식 Kfc 할인 언제야 초기 4 11.26 464
180671 그외 혹시 고양종합운동장 근처 호텔 잘 아는 덬 있나 궁금한 초기 3 11.26 369
180670 그외 직장에 입고 다닐 옷을 살지 평소에 입고싶었던 옷을 살지 고민되는 초기 4 11.26 428
180669 그외 퇴근 후 스카나 카페 등에서 공부하는 직장인 덬들 있는지 궁금한 중기! 10 11.26 549
180668 그외 미래 관련 고민인데 30대 덬들의 조언이 필요한 중기... 21 11.26 1,490
180667 그외 비오는 날 운동한 중기 1 11.26 565
180666 그외 공무원 8년차 저축 결과가 나름 뿌듯한 후기 12 11.26 1,683
180665 그외 전세 계약 만료 3개월 전인데 궁금한 것이 있는 중기 9 11.26 602
180664 그외 교보문고 룸스프레이 후기 8 11.26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