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막 3일동안의 모델하우스 단기 알바를 끝내고 와서 후기를 써
바로 시작하자면
일단 모델하우스는 포지션이 여러가지가 있어
주차, 복사, 안내, 신발정리, 선물준비, 까페 이렇게 있어
주차
는 보통 남자들이 많이 나가 (보통이 아니고 거의)
힘들어, 들어오겠다고 지랄하는 손님들을 막아야하니까 주차장이 만차인데 어떻게 들여보내 ㅠㅠ
정말 심하면 난 차가 나올때까지 도로에서 기다리겠다고 징징거리는 손님이 있어서 도로체증을 만들고
우리의 스트레스도 업을 시켜주지
뭐 주차가 다 힘든건 아니고 내가 했던 모델하우스는 큰 주차장 작은 주차장 이렇게 있었는데 작은 주차장은 꿀이었고
큰 주차장에 입구에서 막고 내부에서 빈 공간 확인해서 계속 무전으로 주고받고 들어오는 차 안내해줘야했어서 힘들어
그리고 보통 주차장이 모래바닥이라 먼지날림과 옷이 더러워지는건 서비스지
해뜰때했는데 더 힘들더라구 ㅠㅠ
복사
는 남/여 다 가리지 않고 하는거 같아
하는 업무는 상담받는 분들이 주는 서류를 복사하는 업무?
힘든건 없는데 초반에는 정신이 좀 없다하더라고 복사도 그냥 하면 안되고 신분증 뒷부분을 가리고 해야해서
까다롭고 순서대로 주는게 아니고 대중없이 주는거라 이 복사물이 어느 테이블인지 잘 인지하고 있어야해
뭐 앉아있어도 되고 해도 되지만 항상 테이블을 주시해야하는거라서 조금 까다로워
안내
는 번호표 나눠주고 줄 세우고 팜플렛나눠주고 하는 업무
크게 어려운건 없는데 가만히 서있어야하고 은근히 여러질문을 해서 참 당황스럽다고 하더라
막 평당얼마인지 예치금 얼마인지 등등ㅋㅋ
그 외에 크게 힘든건 없는것 같아
신발정리
가 제일 손님한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보통 4명서 했었어
한명은 선물 나눠주고 한명은 신발주머니 나눠주고 한명은 들어가는 신발정리 한명은 나오는 신발정리
선물나눠주기 신발주머니 나눠주기는 그냥 주면 되는데 입, 출입구 신발정리는 헬 ㅠㅠ
미친듯이 몰려오고 슬리퍼 깔아놓은거 그냥 뻥뻥차고 다니고
나가는 사람들은 슬리퍼 아무대나 던져놔서 길막시키고 슬리퍼 넣어달라고 말을 미친듯이 해도 듣지 않는닼ㅋㅋㅋ
그래도 시간은 가장 잘가더라
선물준비
는 쇼핑백에 휴지나 다른 사은품이랑 팜플렛 넣기
쭉 앉아서하고 제일 쉬운 업무인데 보통 빈공간에서 그렇게 작업한 쇼핑백을 1층 입구로 옮기는 일이 가장 힘들어
거의 하루에 1000개 가까이 만들고 다음날 밑으로 옮겨야하니 ^_^
하지만 제일 쉬운 업무라서! 좋아
까페
는 다들 알다시피 뭐 음료주는거 사실 까페는 내가 아예안가봐서^_^; 잘몰라!
인터넷 찾아보면 모델하우스 알바 꿀! 이라는 글이 많은데 그건 모델하우스마다 달라
특히 오픈한 모델하우스는 진짜 쉴틈이 없어 미친듯이 사람들이 와서 일이 계속 있거든
하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거의 끝물탄 모델하우스는 정말 꿀이라하더라고
휴계시간도 공고보면 막 200분 300분 이런데 아니야!
포지션마다 쉬는 시간이 다르고 주로 팀1 팀2 이렇게 나눠서 돌아가긴 하지만 안그런 파트도 있어서
진짜 파트마다 다르다
그래도 아 미친 졸라 힘들어시발! 이정도는 아니고 조금 정신없고
생각보다 힘드네 ㅠㅠ 정도랄까?
만약 하게되면 막 오픈하는 곳 보다는 어느정도 오픈한지 시간이 지난 모델하우스를 하는걸 추천해!
그리고 모델하우스마다 다를테니까 너무 믿지는 마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