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전화사주 첨봤는데 너무 잘맞춰서 신기한 후기
24,672 15
2024.08.23 15:02
24,672 15

퇴사하고 심심해서.. 네이버 엑스퍼트에 사주 탭 있길래
후기 보면서 삘 꽂히는 분으로 전화사주 한번 봐봄...
사주 같은걸 크게 믿는편도 아니고 전화사주가 있다는걸 처음 알았음

 

생년월일시 태어난 시간 이름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주고 상담받음
약 20분 받은것 같음.. (걍 심심해서 본거라 기본 3만원 상품이었음)

 

가격도 가격인지라 기대 1도 안하고 뭐라하시나 들어나보자 했는데
상담 시작하자마자 내 성향, 성격 바로 맞춰버리시고..
퇴사했다고 하기 뭐해서 걍 일반 직장 1년 정도 다니고 있다고 했는데,

 

그 직장에서 오래 못있을거고 너무 맞지않는다고 하시면서 1년을 어떻게 버텼냐고 하심
지금까지 퇴사안한거면 너무 힘들게 버틴거고 곧 퇴사할 것 같다고 그냥 확정지어 말씀해주심...
(그래서 그냥 퇴사는 생각하고 있다고 둘러댔는데, 그냥 퇴사했다고 할 걸 후회중 ㅠㅠ)

 

그 외에 남자친구 문제도 물어봤는데,
그 친구 만나고 풀리지 않는 일이 너무 많기도해서 내 반쪽... 언제오는지 물어봤는데,
지금 남자가 들어온 상태인것 같은데, 시기가 맞지 않아서
만나게 되면 계속 나만 힘들거라는 말도 해주심. 그래서 본인이 지쳐서 나가 떨어진다라고 하심

 

그래서 오잉???? 내가 지금 신경쓰고 있는 문제를 두개나 어찌되었든 바로 근접해서 맞춰버리시네? (으음??)
하고 급 겸손해지고 신뢰성 빡 올라가서 초집중하고 물어보게 됨

 

그래서 나의 대운이 언제들어오는지, 악세사리 같은걸 뭘하고 다니면 좋은지
어떠한 남자를 만나야 잘 풀리는지 등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말해주셔서 멍해짐
근데 뒤돌아보면 내가 정말 시도해보지 않았던 것들이어서 놀랐고,
그 위주로 해보면 좋다고 말씀해주시니 뭔가 동기부여가 생겼달까..

 

인생에서 소름돋는 순간이 얼마 안되는데,
이번 전화사주는 정말 소름돋을 정도로 내 상태를 간파하셨고,
이후에 내가 어떤걸 해야하고, 무슨 직업이 되면 좋고, 언제쯤 결혼하는게 좋은지 등등 가이드를 주셔서
뭔가 뿌듯한 느낌이었음.. 근데 인생은 좋은게 있으면 나쁜것도 있다고 몇개 말해주셨는데 그거는 다 예방차원에서 방어가 가능하다고 하시니 든든했음...

 

담에 기회되면 다른 주제로 한번더 선생님께 상담받아보고 찐후기 남기겠음
덬들도 나처럼 답답한 일 있으면 마음 위로 차원에서 사주 같은거 봐도 괜찮다고 생각함 (물론 절대적인 맹신은 바보같은거임)
네이버 엑스퍼트에서 본건데 어떤 선생님인지 궁금하면 내용 남겨둘게~

 

다들 행복하자!!!

목록 스크랩 (4)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289 03.12 47,98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2,87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47,6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2,6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83,0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1467 그외 제미나이 한테 나이를 공개하면 안될것 같은 후기 3 00:57 238
181466 그외 존재 자체가 정병오는 중기 00:55 71
181465 그외 내향인 친구랑 여행와서 기 빨리는 후기 2 03.13 536
181464 그외 5-6살과 할만한 보드게임 추천받고싶은 중기 5 03.13 187
181463 그외 화장실몰카 당한 후기 (밖에서 화장실갈일있으면 무조건 같이가) 13 03.13 1,866
181462 그외 죽을것같이 힘들어서 눈물이 계속 나는 후기 5 03.13 931
181461 그외 면접때 과한 개인정보 갖다 바친 후기 14 03.13 1,417
181460 그외 무릎 다쳤던 덬들의 재활운동이 궁금한 후기! 1 03.13 97
181459 음식 맘스터치 후덕죽 싸이순살치킨 후기 3 03.13 830
181458 그외 결혼 두달 남았는데 아직도 신혼집 못구한 후기 25 03.13 2,218
181457 그외 회사에서 시키는 일을 안하는 직원의 심리는 뭘까 ㅠㅠ 30 03.13 1,783
181456 그외 부동산글 보고 써보는 이사하던날 전세금 못받을뻔한 후기.. 7 03.13 978
181455 그외 친구 없는 후기 20 03.13 1,939
181454 그외 축의금 고민 33 03.13 1,034
181453 그외 너무 우울하고 불안한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는 초기 4 03.13 393
181452 그외 애기엄마 선물로 손목보호대 어떤지 궁금한 초기 9 03.13 452
181451 그외 5인미만 소기업 다니는데 사장때문에 공황장애 올거같아 4 03.13 913
181450 그외 진통제 먹고 응급실 다녀온 후기 10 03.13 1,149
181449 그외 예민보스라서 영화관에 못가는 후기 15 03.13 1,086
181448 그외 원룸은 꼭대기층 아니면 살기 힘든 거 같은 초기 6 03.13 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