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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전화사주 첨봤는데 너무 잘맞춰서 신기한 후기
25,019 15
2024.08.23 15:02
25,019 15

퇴사하고 심심해서.. 네이버 엑스퍼트에 사주 탭 있길래
후기 보면서 삘 꽂히는 분으로 전화사주 한번 봐봄...
사주 같은걸 크게 믿는편도 아니고 전화사주가 있다는걸 처음 알았음

 

생년월일시 태어난 시간 이름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주고 상담받음
약 20분 받은것 같음.. (걍 심심해서 본거라 기본 3만원 상품이었음)

 

가격도 가격인지라 기대 1도 안하고 뭐라하시나 들어나보자 했는데
상담 시작하자마자 내 성향, 성격 바로 맞춰버리시고..
퇴사했다고 하기 뭐해서 걍 일반 직장 1년 정도 다니고 있다고 했는데,

 

그 직장에서 오래 못있을거고 너무 맞지않는다고 하시면서 1년을 어떻게 버텼냐고 하심
지금까지 퇴사안한거면 너무 힘들게 버틴거고 곧 퇴사할 것 같다고 그냥 확정지어 말씀해주심...
(그래서 그냥 퇴사는 생각하고 있다고 둘러댔는데, 그냥 퇴사했다고 할 걸 후회중 ㅠㅠ)

 

그 외에 남자친구 문제도 물어봤는데,
그 친구 만나고 풀리지 않는 일이 너무 많기도해서 내 반쪽... 언제오는지 물어봤는데,
지금 남자가 들어온 상태인것 같은데, 시기가 맞지 않아서
만나게 되면 계속 나만 힘들거라는 말도 해주심. 그래서 본인이 지쳐서 나가 떨어진다라고 하심

 

그래서 오잉???? 내가 지금 신경쓰고 있는 문제를 두개나 어찌되었든 바로 근접해서 맞춰버리시네? (으음??)
하고 급 겸손해지고 신뢰성 빡 올라가서 초집중하고 물어보게 됨

 

그래서 나의 대운이 언제들어오는지, 악세사리 같은걸 뭘하고 다니면 좋은지
어떠한 남자를 만나야 잘 풀리는지 등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말해주셔서 멍해짐
근데 뒤돌아보면 내가 정말 시도해보지 않았던 것들이어서 놀랐고,
그 위주로 해보면 좋다고 말씀해주시니 뭔가 동기부여가 생겼달까..

 

인생에서 소름돋는 순간이 얼마 안되는데,
이번 전화사주는 정말 소름돋을 정도로 내 상태를 간파하셨고,
이후에 내가 어떤걸 해야하고, 무슨 직업이 되면 좋고, 언제쯤 결혼하는게 좋은지 등등 가이드를 주셔서
뭔가 뿌듯한 느낌이었음.. 근데 인생은 좋은게 있으면 나쁜것도 있다고 몇개 말해주셨는데 그거는 다 예방차원에서 방어가 가능하다고 하시니 든든했음...

 

담에 기회되면 다른 주제로 한번더 선생님께 상담받아보고 찐후기 남기겠음
덬들도 나처럼 답답한 일 있으면 마음 위로 차원에서 사주 같은거 봐도 괜찮다고 생각함 (물론 절대적인 맹신은 바보같은거임)
네이버 엑스퍼트에서 본건데 어떤 선생님인지 궁금하면 내용 남겨둘게~

 

다들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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