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후 불어터진 몸을 보며 수영을 좀 시작해볼까 하는데
우선 나는 수영 초짜는 아니구 초딩때 n년간 배웠던 적이 있어서 웬만한 영법은 알긴 해ㅋㅋ
물론 몸은 잘 안따라주지만...
코로나 이전에 수영강습 받았었는데 성인되고서는 처음 강습받는거라 초급 신청했거든
근데 강사샘이 한번 보더니 바로 중급으로 올리더라구. 그뒤로 한 석달 하다가 다리 다쳐서 그만둔 뒤로는 수영 한 적은 없어
이런 상태면 강습을 신청하는게 나을까 아님 자유수영을 하는게 나을까??
사실 강습은 꾸준히 정해진 시간에 나갈 자신이 좀 없어서 자유수영을 하고싶긴 한데
이런 실력? 상태로 자유수영 신청하는게 맞나 싶어서 고민이야ㅠ
아 그리고 만약 자유수영을 신청한다면 알아야 하는 암묵적인 룰?? 같은거도 알려주면 좋겠어!
예를 들어 초급은 어느 레인에 간다든지 머 그런..? 자유수영은 한번도 안해봐서 좀 겁도 나거든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