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결혼 결정 못하고 있는 초기
11,290 34
2024.08.04 03:14
11,290 34
남자친구는 좋아 3년 넘게 만나도 처음이랑 똑같아 아니 오히려 처음보다 더 많이 사랑해주고 표현해줌. 어머니랑도 대화 잘 하고 담백하지만 살갑게 구는 모습 보면 가정적이게 느껴져. 애도 나보다 잘 볼듯. 양가 모두 우리가 결혼할 거라 생각하고 남자친구도 꾸준히 결혼 얘기하면서 내 의사 기다려주고 있음. 나만 마음 먹으면 모든 게 일사천리일 분위기? (남친 30초 나 20후)


문제는 나야... 솔직히 요즘 여자들한테 결혼? 그닥 막 하고싶어하는 추세는 아니잖아?ㅠㅠ 훗날 나이들었을 때의 내가 싱글인 모습이 더 익숙해. 가정을 꾸렸을 나는 좀 이질적이야. 주변만 봐도 싱글인 중년은 나랑 대화도 잘 통하고 사람 자체가 밝고 쾌활하단말임? 내가 원하는 내 미래는 그런 모습이었다고...


근데 이제는 내가 결정을 내려야 할 때라고 생각하거든. 난 남자친구를 사랑하고 헤어지기 싫은데 결혼? 결혼이라는 그 제도를 잘 모르겠어 평생 생각해본 적이 없어. 내가 정상적인 연애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이번에 처음 알았어ㅋㅋ 만나다보면 갈피가 잡힐 줄 알았는데 3년이 지나도 남친은 좋고 결혼은 싫어라는 스탠스라니 존나말도안되지......... 애새끼죠 아주?


결혼 계획 없으면 놔줘야 하는 게 맞자너...

그냥 오 나도 너 좋아 그래 우리 걍 같이 살자! or 아니 난 비혼주의자임. 

이거 둘 중 하나였음 편했겠어...... 애매한 신념과 이도저도 아닌 기준으로 살아가다보니 생각만 많아지고 결정을 못 내리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목록 스크랩 (0)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217 03.16 51,19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70,4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0,3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10,21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1407 그외 교통사고 났는데 머리 mri 찍어보는게 좋을까 1 05:16 24
181406 그외 둘 이상 키우는 덬들은 아이케어 어케하는지 궁금한 후기 02:35 66
181405 그외 오랫동안 아팠는데 치료순서가 고민되는 중기 1 03.17 226
181404 그외 일본어 회화모임 참여 후기 및 전화일본어가 궁금한 초기 6 03.17 234
181403 그외 암뇌심 보험 봐주라 ㅜ 2 03.17 149
181402 그외 호적메이트 가증스러운 후기 3 03.17 692
181401 그외 우울증약을 끊자마자 우울증 다시 시작하는것 같은 후기 2 03.17 249
181400 그외 가진게 없는데 집 매매 고민중인 초기 17 03.17 868
181399 그외 나이드는게 슬프지 않은 방법이 있는지 궁금한 중기 19 03.17 902
181398 그외 주말에 보고온 친구 애기가 또 보고 싶어지는 중기 3 03.17 719
181397 그외 아이폰 14프로에서 17e로 교체 고민중인 초기 3 03.17 203
181396 그외 어금니 인레이 빠져서 치과다녀온 후기 6 03.17 485
181395 그외 귀차니즘이 심하면 긍정적으로 작용하기도 하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중기 2 03.17 328
181394 그외 친한친구에게 엄마 아픈거 말해야하나 고민되는 초기 10 03.17 1,376
181393 그외 이어폰 없이 하루 지내본 후기 2 03.17 314
181392 그외 원래 아픈건 한꺼번에 몰려오는지 궁금한 중기 4 03.17 336
181391 그외 아주 오랫동안 우울증을 앓고 있는 후기 9 03.17 928
181390 그외 로청 사용후기가 궁금한 초기 34 03.17 1,056
181389 그외 전셋집 관리비 건물관리 안되는데 돈만 따박따박 받고있는 관리인 초기 6 03.17 1,298
181388 그외 말끝마다 한숨쉬고 힘들다는 말 남발하는 언니 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 후기 16 03.17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