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첫날이었음
영어 그나마 잘하고 엔터쪽 관심있어서 넣었는데 이력보고 패스돼서 면접없이 실무 투입됨
긴장했던거보다 일은 쉬웠음
영어로 일상 대화만 통하면 됐지만 모델한테 온 신경 집중해야하고 계속 서있고 촬영 스탭위해서 비켜줘야해서 체력 소모가 심함
촬영장/업체마다 분위기 다를것같긴한데 오늘 촬영한 업체는 점심/커피 제공해주고 분위기 좋았음
모델들 개이쁨 무슨 마네킹 걸어다니는거 보는것같았음
다들 나보다 많이 어렸지만 (러시아에서 온 모델은 15짤..) 태도가 프로같고 포즈 취할때마다 넘나 귀엽고 대견해서 엄마미소나옴…
나는 얼빠라는걸 다시한번 느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