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0명인건 아닌데 각자 가정이생기고 결혼 슬슬 하기시작하니까 소원해지고 연락 끊기고 이래서 일년에 한번?두번? 볼까말까 해 이야기해도 겉핥기식 얘깃거리뿐이고 진지한 얘기같은거나 디테일한 이야깃거리들 할만큼 가깝지도 않게된 느낌 가족은 교류없는 아버지 하나
취미나 공부를 배워보려해도 애초에 세상에 재미를 못느끼는지 지속이 안되더라 흥미도 안생기더라구 영화 드라마도 나랑 안맞더라 운동이 좋대서 꾸준히 헬스를 해봤는데 운동도 더 못 하겠어서 멈췄어 그래서 몇년째 혼자 저녁에 걷기하는데 이것도 걷다보면 기분이 나아지는게 아니라 한참 걷다가도 이렇게살아서 뭐하나,허무하고 초라하다 사는게 구차하다 싶어져서 주저앉고싶어져 그러면 더 못 걷고 울고싶은 기분으로 집으로 들어오는경우가 잦아
맛집 찾아다니기엔 돈도 여유없이 쪼들리고 (한푼이라도 아끼려고 군것질도 안하는 마당에 무슨 맛집이겠어)대체 무슨 낙으로 살아야하는지 모르겠네 외로워 내 얘기할 사람이 없으니..길가다가도 식당 지나가면 가족끼리 모여서 밥먹는거 보면 울고싶어져 부럽고 내자신이 초라해서ㅎㅎ마트를 가도 주말이면 가족단위로 장보러온거보면 너무 부러워서 가슴이 뻥 뚫린기분이야
내 속이야기 ,즐거운 이야기, 슬픈 얘기, 화났던일, 소소햐 일상의 일들을 나눌 가족이나 할 사람이 없으니 진짜 힘들어. 나같이 외로운 환경에 있는덬들 있어? 어떻게살아가? 난진짜 송장에 숨만 붙여놔서 살아가는 기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