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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많은 여직원이 자꾸 찝적대는 중기의 중기

무명의 더쿠 | 03-12 | 조회 수 11668

*중기: https://theqoo.net/review/3062379480

 

관리자에게 말씀을 드렸더니 "일단 거절의사를 확실히 표시하고 그래도 또 찝적대면 과 차원에서 조치를 해주겠다고 하심"

 

그래서 카카오톡으로 : "개인톡은 불편하니 앞으로 안 해주셨으면 하고, 밥먹자고도 하지 마세요. 분명히 말합니다. " 이렇게 보냈고 "알겠어요" 라고 함. 

 

그 뒤로 자기도 부끄러운 줄 아는지(?) 고개 못 마주치고 다니더니 병가 15일 정도 쓰고 다시 출근함

 

난 다 해결된 줄 알았는데 문제는 아직도 집착 못 버리고 있는 거 같애....아래는 어제 있었던 일임

 

 

 

어제 새로오신 과장님과 직원들4명이 같이 식사예정돼있었음(나포함)

 

근데 아침 출근하자마자 들은 얘기가 그여자가 자기도 같이 껴서 먹겠다고하는 거임...(예정된 멤버가 아닌데ㅡㅡ) 듣는 순간 와..소름끼쳐

 

그래서 할 수 없이 또 다른 관리자(6급 계장)에게 그동안 있었던 일 말씀드리고 나는 식사 빠지고 그여자가 먹음ㅋㅋㅋ

 

아무리 봐도 이건 공식적인 회식을 빙자해서 나랑 밥먹으려고 한 거 아닌가 싶네

과 전체 회식이면 어쩔 수 없이 다 같이 먹겠지만 저런 과내 소규모 점심식사를ㅡㅡ

사적으로 밥먹자고 하지 말라니까 공적으로라도 어떻게 껴 보려고 하는 건가?? 

 

그리고 점심시간 지나고 그여자랑 유일하게 친한 여직원이 나한테 와서 묻더라 "오늘 과장님하고 식사했어요?"

난 속이 안 좋고 아파서 스킵했다고 말함. 근데 지래짐작 하건데 이것도 그여자가 시켜서 물어본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이것도 그 친한 여직원한테 물어보려고 근데 아니라고 하겠지ㅋㅋ)

 

 

그리고 거절 카톡 이후에 가끔 눈 마주쳤을 때 무슨 주인 잃은 동물 마냥 애처로운 눈으로 쳐다봄....아오ㅡㅡ

 

이 정도면 성고충위원회 같은 본격적인 징계는 아니더라도 일단 과장님한테라도 말씀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해. 그 직원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있다고 

내일 출근해서 말하려고 함

 

새삼 더쿠 이런 거 바로 말할 수 있어서 좋다 익명성의 순기능이랄까 아무튼 더쿠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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