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평 원룸 빌라
타 지역으로 첫 취업을 했고 독립하고 싶기도 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덜컥 계약했음
북향에 앞동뷰..^^; 근데 난 아무것도 몰랐어서
그것도 너무 행복했어 내 첫 자취방이었고..
내 공간이 있다는게 너무너무 좋았음.
월세 내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오늘의집 보고 열심히 꾸미기도 하고.
집 인테리어 할 때 첫 자취만큼 열정적으로 꾸민적은 지금까지 없었던 것 같음 ㅋㅋ
당연 좁은것도 못느끼고 혼자 알콩달콩 살았어.
2. 13평 1.5룸 오피스텔
다시 다른지역으로 이직해서 이사했고 열심히 돈을 모아서 여유도 생겼고
13평 오피스텔 1.5룸으로 전세로 옮겼어!
이때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서 너무너무 행복했음.
내가 바라던 ㄷ자 주방과 드레스룸,
거실과 방이 있다는게 신기해서 소파 있는 거실에 하루종일 누워있어보기도 했고
방이랑 거실이랑 틈만나면 계속 왔다갔다 했어 ㅋㅋㅋㅋ
내가 왔다갔다 할수있는 공간이 있는게 너무 신기했음ㅋㅋㅋㅋ
경비실도 생기고 무인택배함도 생기고 관리실도 생기고.. 너무 신기했어
근데 이때는 첫 이사만큼 감흥은 없었던거같애.. ㅋㅋㅋ 그래도 행복했ㅇ ㅓ
3. 24평 아파트 이사
지금 이사 했는데.. 직장에서 승진도 했고
조금 더 여유로워져서 24평 아파트로 이사를 갔어!
첫 계약서 찍을때도 엄청 행복했는데
아파트로 이사하니까 진짜 성공한 기분이 들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울컥하기도 하곸ㅋㅋㅋ
가전도 엘지 오브제로 싹 다 맞추고
주차차단기도 있고 관리실도 있고 경비실도 있고
핸드폰으로 iot라고 폰으로 집안을 다 관리할 수 있고
각종 센서에 외부인오면 방문자 다 사진으로 자동으로 남겨지고
해도 너무 잘들고.. 이래서 아파트 아파트 하는구나를 느낄수 있는 지금임.....
관리비도 실시간으로 볼수 있고 물 사용량, 전기 사용량, 타 집 대비 관리비도 다 나오고
지금 너무 행복해 죽겠다..........
다들 화이팅.. 뭔가 심즈에 인생을 보는듯한 느낌이고
지금 집앞에 폴바셋이 있어서 커피마시면서 글쓰는데
넘넘 좋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살아서 내집마련해야겠어!
다들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