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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앞두고 너무 고민되는 초기

무명의 더쿠 | 02-21 | 조회 수 6659
5월에 집 계약이 끝나서 이사 가야하는데

엄마가 생활비를 더 올려달라고 하시거든 

갑자기 너무 고민되는데 덬들의 의견이 넘 궁금해

대강 정리해보자면


1. 생활비 40만원

원래 20씩 드리던거 40으로 더 달라고 하시는데, 내가 연 2000만원 이상 모으는게 목표거든.. ㅜㅜ 근데 생활비 40만원 드리고 나면 연에 1800~1900만원정도 밖에 못모을거같아서 좀 속상해.. 근데 장점은 숙식 밥, 살림까지 엄마가 해주시고 독립하는것보단 그래도 돈이 덜 나갈거같아 (돈 모으는데 살짝 강박있음..)


2. 독립

독립하게 되면 모아둔 목돈 내에서 전세구하거나 아님 전세자금대출 받는다는 가정하에 대출이자 및 생활비가 엄마한테 주는 40만원보다 좀 더 나갈거같긴한데

자취하면 회사 근방에 구할생각이거든 그럼 한달 교통비 한 10만원 정도 세이브 할스 있고 출퇴근 편해질거같아. 또 한편으론 자취도 해보고싶은데 아무래도 엄빠랑 사는것보다 불편하겠지?  (지금 집에서도 회사까지 40분 정도 걸려서 엄청 먼건 아님)


3. 가족이랑 살 집 내 명의로 전세자금대출 받기

내 목돈이랑 엄빠 목돈 합한 금액에 최대 1억5천정도 내 명의로 전세자금대출 받음

이자가 월세보단 저렴해서 그냥 대출이자 엄빠한테 내라고 하고

다달이 주던 생활비 세이브 할수 있는건 장점이야

근데 올해 30이라 혹여라 2년 이내 결혼할수도 있는 가능성때문에 뭔가 전세자금대출 받기가 고민스럽구.. 내돈뿐만 아니라 엄빠 목돈까지 내 명의로 묶여서 좀 부담스러운게 단점이야


그냥 깔끔하게 생활비 40드리는게 나은가 싶다가도 전세자금대출 받는게 나은가 싶기도하고 덬들이라면 어떻게 할거같아? 너무 고민스러워서 낼 연차인데 심란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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