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쿠에 탈모로 검색도 많이 해봤는데 나같은 사람은 거의 없는거같음ㅠ
나는 최소 2년째 머리 감으면 머리카락이 좔좔좔좔 빠지는 중임 (매일 감을 때만 백개 넘게 빠짐 진짜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머리가 개많이빠짐 임신출산 경험 없음)
원래 머리숱이 하도 많았고 정수리만 빠지는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빠지는 중이라 정수리쪽이 서~서~히 비어서 육안으로 급격하게는 티가 안났었는데 기간이 길어지니까 진심 가르마가 뒤통수가까이까지 고속도로가 되고 머리숱이 묶어도 백원짜리가 됐어 특히 헤어라인쪽은 머리카락이 엄청 가늘어져서 정면에서 보면 머리랑 얼굴 경계가 흐릿하고 얼굴 커보임...ㅋㅎ..ㅋ
내가 해본거
1. 영양제 - 모발영영제 세달이상 먹어도 차도 없어서 그 이후론 띄엄띄엄 먹음 먹건 안먹건 차이를 잘 모르겠음
2. 로게인폼 - 헤어라인 부근에 보일듯말듯한 잔머리가 생기는거같긴 한데 매일 굵은머리 존나 빠져서 저정도 생겨봤자 티도 안나고 저런 머리 개잘빠짐 일하다 책생에 보일듯말듯한 터럭들이 떨어져있음ㅋㅋㅋ그리고 두피에 피지가 많은 편이라 두어달 바르고 먹는걸로 갈아탐
3. 미녹시딜정 1/4 - 처음에 동네 피부과 가서 보통 여자들이 먹는 1/4로 시작, 네달 이상 지나도 존나 차도 없음
4. 미녹시딜정 1/2, 피나스테리드 1/2 - 3번에서 시도한 미녹시딜 1/4조각이 효과가 없자 검색해서 좀 유명해 보이는 탈모병원에 가서 미녹+피나 조합약을 받아옴 처음엔 피나도 1/4 줬는데 두달 먹고 효과 없어서 찾아보니까 여자는 이정도로는 안된대서 1/2로 늘렸고 지금 이렇게 미녹+피나 조합으로 먹은지 총 5개월 가량 됐는데 효과 없쥬? 오늘도 머리 감으면서 120개 빠졌쥬,.,.?
작년 말에 일 그만두고 이제 다시 일 구해야하는데 자존감 바닥나고 밖에 나가기도 싫고 하루 종일 머리털 신경쓰여서 정신병 올거같아 대학병원을 가도 딱히 문제 없다고 하고 많이 빠지는거 영양제 먹으라 하고......빠지는 머리는 다 날거래 스발 2년째 빠지는데 머리 언제 다 나나요 나던 머리도 빠지는데요ㅠ돌아버리겠음
다이어트 안함 원래 좀 마른 편
피검사 정상
산부인과 검사 정상(다낭성 쬐금 있는데 증후군이라고 부를 정도도 아니고 약 먹고 관리할 정도도 아니라 했음)
이유도 모르고 2년째 매일 수많은 머리카락과 이별 중임....
혹시 나와 비슷한 상황에서 호전된 경험이 있는 덬이 있다면 도움 부탁하고 싶은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