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머리가 빨리 세어서(새치 아님. 그냥 백발마녀임. 유전) 집 앞 미용실에서 2주에 한번 뿌리 염색을 해. 횟수가 잦지? 그래서 미용실에서 할인을 해 줬다 이미. 올 초부터 그랬어.
내가 올 한해가 너무 힘들었거든.
그때마다 2주에 한번 간 미용실이 진짜 큰 위안이 됐다
가면 뿌리 염색하고 머리 말리고 드라이(+아이롱) 예쁘게 말아줬거든. (나에게만 하는 서비스는 아니고 그 미용실 방침)
기분전환이라는 게 뭔지 실감이 될 정도.
그래서 연말이고 하니 팁을 좀 주고 싶은데
뿌리 염색이니까 메인 미용사 아닌 스텝분(초보 아니고 주로 염색과 머리 감고 말리고 드라이만 담당)이 하시는데
1. 올한해 덕분에 힘들었을 때 많이 도움이 됐다.. 하는 짧은 편지(내년에도 잘 부탁 드린다는 말도 함께)
2. 상품권 아닌 현금 10만원
이렇게 해서 다음 염색하러 갈 때 드리려고 하는데 오바일까? 상품권할까?(신세계나 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