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덬 무릎에서 빡소리 나게 어긋났다가 뚝소리나면서 다시 맞춰지는 현상이 한 세달 전부터 한달에 한번꼴로 있었는데 한 일이십분이면 괜찮아지길래 별일 아닌줄 알았다 ... 근데 얼마전 마지막에 어긋난게 잘 안맞춰지고 통증이 오래 가길래 대학병원을 가게됐어
별일 아닐 줄 알았는데 엑스레이가 아니라 MRI를 찍어보자 하시더니
무릎 연골이 너덜거린다면서 수술해야 한다고 함 두 쪽 찢어졌다고 뭐했길래 이렇게 찢어졌냐고 하던데
너무너무 당황스러움 태어나서 뭔가 심하게 운동을 한다거나 운동관련 사람도 아니었고 멀쩡하게 잘 걸었었는데
반월상연골파열 이라던데 수술 외에는 해줄 수 있는게 없대
이대로 냅두면 관절염 오거나 나이들어 더 심해지면 인공관절이식어쩌구 하시는데 수술얘기듣고 멘붕옴 ...
개인 사정상 지금 너무 중요한 시기라 수술로 시간을 보낼 수 가 없는데
너무 멘붕이라 아까 빵먹다가 눈물찔끔 흘림 ㅋㅋㅋㅋ ㅠㅠ
거기다가 가족들 다 너무 바빠서 날 케어 해줄 수 가 없는데 ㅠㅠ
수술 웬만하면 안하고 싶어서 다른 대학병원에도 물어봤는데
다른 방법이 없다고 함
수술은 봉합 절제 둘 중 하나고 봉합일지 절제일지는 더 검사를 해봐야알겠지만 봉합쪽으로 생각하시던데
찾아보니까 봉합은 적어도 한달에서 두달을 재활해야되고 목발짚고 다녀야된다던데 진짜 미치겠다
혹시 무릎연골파열때문에 수술해본덬 있냐
이거 회복 오래걸리나 진짜 이게 무슨일이지
글고 혹시 다른 덬들도무릎에 이상생기면 재깍재깍 무조건 병원 빨리가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