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뭔가 위아더월드 느낌남 영웅 앞에 우린 하나다 이런 느낌ㅋㅋ 서로 말 걸고 도와주고하는데 스스럼이 없음 그건 콘 끝나고 길 찾으러 다닐때도 느꼈음ㅋㅋㅋ
2. 진짜 스탶들이 중간에 화장실 가는 사람들있으면 손잡고 발 아래 비춰주면서 에스코트 해주더라
3. 히어로봉 너무 무겁.. 좀만 경량화시켜즈세여 영웅님.. 1달 물리치료 받았던 손목이 1시간만에 맛감
4. 여기저기 돌아다닐때 한 아주머니가 전화통화하면서 하시는 말씀이 "전국에 있는 아줌마 다 모였다."
5. 엄청 즐기는 분위기임 처음 댄스곡 몰아서 뛸때도 주변에서 아이고 영웅이 춤도 잘 춘다 아이고 무릎이 하나도 안 아프다 이런 소리 들리고 관광버스같이 이~히!!하는 소리도 들림ㅋㅋㅋㅋ
6. 신청곡 받을때 데스노트 나와서 데스노트 부르다가 진짜 데스할 수도 있다 그러면 공연은 여기서 끝인데 괜찮나요? 하니까 다들 네!!!!!
7. 성대 개딴딴 노래 개잘해 잔망도 쩔어ㅋㅋ
8. 상암 vcr 나올때 개놀랬음 근데 5월 말의 야외공연장.. 엄두가 안 난다.. 사실 오늘도 겁나 더웠어 주변에 다 부채질하시고 임영웅 진짜 죙일 땀이 비오듯이 뚝뚝 떨어짐ㅠㅠㅠ 선풍기 틀어주고 싶더라
9. 사실 히어로봉 당근하려고 비닐도 안 뗐는데 엄마가 담에도 기회가 되면 또 가고 싶대.. 팔지 말재.. 이제 노래도 좀 듣고 담에 가면 티도 사고싶댘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이제 영웅시대야? 하니까 또 그건 아니라네 입덕부정기인가
10. 앵콜때 서서 소리지르고 응웡봉 흔드는 엄마를 동영상으로 찍어놓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