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아빠 돌아가신 뒤로 피곤한 후기
3,385 15
2023.10.03 15:58
3,385 15
엄마가 뭘 할때 자꾸 나랑 같이 하기를 바라

아빠 살아있을때는 아빠가 엄마 친구(동성) 만나는거 안좋아해서 둘이 걍 집에 있거나 산에 가거나 했거든

그러다 아빠 아프고 엄마도 간병/아픈사람 두고 돌아다니기 난감 이유로 개인활동 안하고 그래서 친구도 더 없고 그렇게 몇년 투병하다 가셨단 말임


그 뒤로 엄마가 계속 심심해하면서 뭔가 하고싶어 하는데 친구는 없고 그래서 나한테 같이 하자고 조르는데

어제도 납골당 갔다가 어디 좀 놀러가고 싶다해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돌아다니다 왔어

난 집에있는거 좋아하고 그냥 쉬는거 좋아해


어제 많이 돌아다녀서 피곤한데 오늘 또 찌뿌둥하다고 배드민턴 치러가지고 계속 그래서 싫다 했더니

그럼 앞으로 영원히 배드민턴 안쳐줄거야? 내가 애를 하나밖에 못낳아서 뭐 해달라고 할사람도 없고 딸은 집에만 있으려고 하고 친구도 없고 어쩌구 하면서 한숨 쉬길래 걍 알겠다고 나자가고 했거든


근데 계속 주말마다 배드민턴 나랑 치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난 그냥 집에서 쉬고싶어ㅠㅠ

대체 이상황을 어찌해야돼?

내가 계속 해줄수도 없고 엄마는 뭐든 하고싶어 하는데 거절하면 서운해하고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지밀X더쿠🧡 베지밀 신제품 바나나땅콩버터쉐이크 꼬르륵잠금🔒 체험단 모집! 289 00:05 6,6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86,77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7,70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1524 그외 모든것에 심드렁한 엄마랑 할수있는게 뭘까 6 09:29 139
181523 그외 아이폰이 존나 싫어 극혐인 후기 9 08:41 308
181522 그외 덬들이라면 이상황에서 축의 할지말지 궁금한 중기 30 03:26 660
181521 그외 아기가 유니콘인지는 언제쯤 판단하는건지 궁금해 20 04.02 1,074
181520 그외 다음근무 5일뒤인 알바 퇴사통보 문자로하는거 에바인지 궁금한 중기 13 04.02 875
181519 그외 현재 15억 정도있는데 대출끼고 서울 집 어디가 나을까.... 38 04.02 2,204
181518 그외 주변 사람한테 관심없어 마인드 가진 사람들이 궁금한 중기? 후기? 32 04.02 1,436
181517 그외 두쫀쿠 시세 궁금한 중기 5 04.02 744
181516 그외 정신과 다니고 심리상담 다니는데도 죽고싶은 생각만 드는 경기 (길어) 4 04.02 711
181515 그외 남친이 차샀는데 센스있는 선물 추천받고싶은후기 16 04.02 1,001
181514 그외 아래글 보고 갑자기 의문이 생긴 반전세 타공 중기 4 04.02 616
181513 음식 포테토칩 교촌 간장치킨맛 먹어본 후기 4 04.02 523
181512 그외 친구가 없는 사람은 이유가 있겠지 싶은 후기 29 04.02 2,843
181511 그외 적금 이자 관련 부분 이해가 안가는 중기 16 04.02 1,674
181510 그외 불평불만 많은 원덬이 털어놓는 요즘 광고 불편한 후기 29 04.02 2,055
181509 그외 전세로 살고 나온 집 수리하는 중기 28 04.02 2,516
181508 그외 개이상한 편의점 점주만난 초기 중기 중후기 7 04.02 948
181507 그외 본인 명의의 집이 있으면 주택청약 해지하는게 나은지 궁금한 중기 13 04.02 1,634
181506 그외 쌍둥이 키우는덬들 후기가 궁금한 중기 43 04.01 2,076
181505 그외 동생 생일케이크 사준 후기 38 04.01 2,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