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1년 동안 수영하면서 느낀 점을 공유하려고 해~~
작년 9월에 수영 시작하면서 1년은 채우겠다고 다짐했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서 좀 뿌듯해
난 강습수영으로 일주일에 두번 저녁 시간으로 듣고 있어
시작한 계기는 시원하게 운동할 수 있고, 디스크 때문에 허리에 부담없는 운동이 수영 밖에 없어서 시작하게 됐어
이번에도 더워서 그런지 수영장에 사람이 바글바글 하더라구!!!! 지금도 고민하고 있는 덬들 있을 것 같애 ㅋ.ㅋ
수영의 장점은
- 지자체에서 수영장을 운영하는 경우가 있어 이용료 및 수강료가 저렴한 편이다.
- 입수 전 샤워 / 출수 후 샤워이기 때문에 청결한 신체는 자동으로 따라온다.
- 가스비 및 수도세를 절약할 수 있다.
- 대체적으로 관절에 무리가 없다.
- 물에 자신감이 생긴다.
- 날씨 영향을 받지 않는다.
- 몸이 뜨거워져도 땀이 흐르지 않는다.
- 영법 외에도 도구(스노쿨링, 오리발), 기술(플립턴, 사이드턴 등) 을 경험 할 수 있다.
- 심폐지구력이 좋아져서 다른 운동할 때도 도움이 된다.
- 칼로리 소모가 높아 살이 좍좍 빠진다.
- 수영물품 다양해서 쇼핑이 재밌고, 한번 사면 오래 쓸 수 있다.
- 말렸던 어깨가 펴진다.
- 승모근 통증이 사라진다.
- 허벅지 라인 정리에 효과적이다. 특히 뒷벅지
- 1시간이 후딱 지나간다.
- 잡생각 떨쳐내기에 매우 좋다.
- 목욕탕이나 여행갈 때 샤워가방 그대로 들고가면 돼서 아주 간편하다.
수영의 단점은
- 나만 못하는 것 같아서 조급하고 우울할 수 있다.
- 수영장이 헬스장처럼 분포해있지 않아 멀리 이동해야 할 수도 있다.
- 생리 (여덬 한정, 난 그냥 탐폰 끼고 함)
- 피부와 머릿결이 버석 및 건조해진다. 피부가 예민한 사람이나 아토피가 있는 사람은 힘들 수 있다.
- 영법을 구사하기까지 시간을 오래 들여야한다. 문제는 시간을 오래 들여도 못할 수 있다...ㅠ
- 중이염을 겪었던 사람에겐 안 좋을 수 있다. (귀마개 추천)
- 운동 전후 준비와 마무리 과정이 번거롭고, 준비물이 많다.
- 겨울에 너무 춥다.
- 곱슬머리 같은 경우 매직의 효과가 빨리 사라진다.
- 피부과에서 레이저 시술 받고 나면 운동이 힘들다.
진짜 매력있는 운동이야 ><
작년엔 25m도 세 번에 나눠서 갔는데 지금은 연속으로 세 번 돌 수 있당
그 정도로 기초체력도 좋아지고 영법 완성도도 좋아지고 있다는 거겠지? 뿌듯하구만
아직도 평영은 느리지만 어디까지나 취미 운동이니까 즐기면서 하려구 해~
처음엔 힘들 수 있는데 그것만 견뎌내면 존잼 운동이 될 것 입니다,,,
체력이나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헬스랑 병행해도 괜찮을 것 같아 난 격일로 운동하고 있거든 헬스-수영-헬스-수영 이런식으로
물 당길 때 팔힘이 중요한데 나같은 경우 힘이 부족해서 접영할 때 벅차더라구
근력 좀 키울 겸 병행하고 있는데 상호 보완되고 좋은 것 같아~
궁금한 덬들에게 도움됐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