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개월 됐는데 아직까진 다 남편 통해서 연락하고 직접 연락 드린적이 없다가
이번에 내 생일기념 시댁식구들이랑 식사 같이했는데 시부모님이 용돈을 챙겨주시더라고
근데 넘 많이 넣어주셔서 그냥 넘어가면 안될거 같길래 다음날 어머님께 처음으로 두근두근하며 전화를 했더니 안받으시더라
분명 예전에 남편 통해서 내 번호 알려드린적은 있었는데 바쁘신가보다 하고 걍 카톡 남겨놨거든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내 번호 저장 안해서 모르는 번호라 안받으셨대ㅋㅋㅋㅋ
나인거 알고 바로 전화 주시길래 받아서 감사하다 인사 드렸는데 뭘 전화를 했냐고 고맙다고 후다닥 끊으시려 하길래 오히려 내가 이거저거 더 여쭙고 전화 마무리함ㅋㅋ
나는 평소에 엄마랑도 전화 자주 안하고 친구들이랑 통화 거의 안하는 편에 회사에서도 전화하는게 젤 스트레스인 사람인데 앞으로도 딱 이정도만 하면 되겠다 싶어서 안심해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