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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공연 문득 음악을 듣다가 감사함을 느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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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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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계속 해주고
음원이 대세인 시대에도
음반 신경써서 전곡을 버릴 것 없이
기승전결 스토리로 이야기하고
곡에 대한 에피도 들려주고
콘서트도 해주고
공연 끝나고도 자리안뜨고 기다리면
땡깡앵콜도 해주고

너무너무 감사한거야..
끝까지 계속 노래해줬으면 좋겠다
목소리 들을 수 있고
노래하는거 좋아하고
팬들한테도 한결같이 잘하고. 츤츤.

목소리 들을 수 없는 날이 온다고 상상하면
너무 슬퍼지네ㅠㅜㅠ
나이많은 사람 왜 좋아하냐고 한결같이 들어왔지만
이제는 지인들도 가수나, 노래가 나오면
나 부터 생각난다고 하고...

비오는 날 CD 듣다가 또 감성에 젖었네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팬들 연령이 좀 높은 편이라
인터넷을 통해서 영업을 하는 것도 적고
스밍? 그런것도ㅠ잘 못하고..ㅠ 쵸큼 슬프지만.
많이많이 그의 음악은 사랑해줬으면 좋겠다.

내 감성을 충만하게해준 오늘 곡은
'오랜 이별 뒤에'
'Sorry'
'해,달,별,그리고 우리'
-신승훈-

아저씨는 알까, 이런팬도 있는거?
당연모르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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