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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항상 다정했던 남친이랑 싸우고 충격에서 못 헤어나오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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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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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쿠에 자랑글도 마니 쓰고 댓글에 항상 부럽다 행쇼 줄줄이 달렸음 ㅜㅜ 최근 글도 1주일도 안넘음
나도 내가 이런 사람이랑 이런 연애를! 하면서 항상 행복해 하다가 얼마전에 처음으로 싸웠어ㅠㅠㅠ

오해가 자꾸 커지고 남친은 영통도 전화통화도 다 피해서 톡으로만 얘기하다보니 자꾸 질질 늘어지고 난 요 며칠간 진짜 피폐해짐...
할건 다 하는데 감정이 확 죽어버렸달까...
제일 충격 받은건 니 전남친들이랑 니 이런 유치한 행동땜에 싸웠다고 했던게 그려진다 라고 했던말...근데 니가 나한테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 못했다 이럼

자기한테 자세한 사례 들어서 얘기한 적도 없고 나이 어릴때 한 연애는 경험면에서 더 미숙하잖아
그저 그런 일반적인 얘기만 했을 뿐인데 살붙여서 저렇게 비꼬아서...
그 메세지를 보고 또 봐도 우리 다툼이랑은 관계도 없는 얘기고 난 얘가 모르는 사람처럼 느껴져...
어떻게 다시 얘랑 사랑을 나눌 수 있을까 싶고 그래..
씁쓸하다

(+)싸운이유는 댓글도 썼는데 이거야
난 남친이 지 할일 한다고 연락안해서 나중에야 뭐 했다고 이유 설명해도 계속 꽁해있었고 자긴 내가 다 풀린 줄 알고 평소처럼 농담하고 그랬는데 내가 아직도 화나 있어서 당황스럽다 그러고 ㅋㅋ
근데 또 내 입장에선 끝맺음 한 게 아닌거 같아서 풀릴 상황이 아녔는데 자꾸 농담하니까 짜증나고 ㅋㅋ

내가 화내는건 연락 안되는거 밖에 없음 딴건 문제안삼아 친구를 만나든 외박을 하든
저번에도 산에 가서 신호도 없었는데 이틀동안 난 모르고 별 소설을 다씀 ㅋㅋ 그게 3주전...
장거리 안할 땐 몰랐는데 장거리는 진짜 잦은 연락이 다라고 볼 수도 있는데 그걸로 자주자주 티격태격 하니까 만약 장거리를 계속 해야 한다면 오래 못 갈거라 생각해 ㅜ 내 생각해서 연락해준다고 해도 본인의지로 하는게 아니면 결국 "너 땜에 해준다" 이런 마음 들면 도루묵이고 같은 싸움 반복이니까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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