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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과제하기 싫어서 쓰는 대학 한학기 다니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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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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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학은 거지같다.

집에서 버스-지하철 40분-안막히면 버스 45분+10분 걷기

이게 제일 환승 안하고 덜 피곤한 통학코스임
아침수업이면 늦어도 6시반에 깨야함 고3때보다 잠 못잠

나도 학교도 전부 서울인데 왜 경기도에서 오는 애들이랑 나랑 오는 시간이 비슷한걸까....
고등학생때까지 몰랐지만 우리 동네는 특히 우리 아파트는 정말 교통편이 구리단 걸 깨달음. 우리집이 진짜 애매한게 노선 다른 역이 주위에 2개 있는데 둘 다 걸어서 15분 20분 걸림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공강 날에 학교 갈 일 생기면 되게 짜증이 난다고 한다. 지난번에 몸 너무 안좋아서 집 오려고 하는데 집이 너무 멀어서 눈물이 났다.


2. 술자리는 재미있다.

술을 잘마시진 않는데 그냥 흥 나는 순간 자체가 좋음 ㅋㅋㅋㅋㅋ 친구들이랑 술 자주 마시고 되게 즐거웠음.
일단 학교 쪽에 놀 거리가 없어서(신촌 대학들, 홍대 진짜 부러움) 뭐 놀아봤자 술먹고 노래방가는게 전부이지만 그걸로도 충분히 재미있다. 그렇지만 우리 학교 쪽이 잘 되어 있다는 건 아니다. 술 안먹고도 재미있게 노는 친구들도 많지만 확실히 술 마시면서 친해진 친구들이 존재한다. 다른 과 친구들이랑은 같이 뭘 할 기회가 적다보니 그런듯. 특히 가장 재미있는 건 낮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공강+출튀 하고서 친구들이랑 장터에서 술마시면서 놀았던 거 후회 안함! 물론 숙취는 힘들지만 ㅠㅠ


3. 공부 하기 싫다.

예전에 대학 합격 하고 나서 더쿠에 합격한 캡쳐도 썼었는데 아무튼 소위 모범생들이 많이 오는 학교. 그렇다 보니까 여기 보면 정말 여기 오느라 공부 질린 사람들도 있고, 정말 학문을 갈고닦고자 하는 사람들도 있음. 그리고 나는 전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하기 싫음!!!!! 여기 와서도 맨날 새내기때부터 도서관 가는 친구들도 있지만 아직 나는 재미있는 강의고 뭐고 찾지 못했다고 한다. 책 읽기도 싫다. 레포트도 싫고 시험도 싫다ㅜㅜㅜㅠ 공강 휴강 종강이 최고다ㅜㅠㅠㅠㅠ


4. 대학오면 살빠지고 연애한다며.....
술살찌고 연애는... ㅎㅎ....어떻게 하는걸까......
주위에 남자는 많지만 전부 친구다 내가 살쪄서 이런걸수도 있음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살을 빼자ㅠㅠㅠㅠ


5. 주위에 덕질 하는 친구가 많다. (우리학교 우리과 한정 일반화)

나는 언론 계열의 과에 다니고 있음. 어릴때부터 나는 성덕이 되고 싶었고 이 과 선택에 덬질이 굉장히 큰 영향을 미쳤는데, 나만 이런 게 아니였닼ㅋㅋㅋㅋㅋㅋ 동기만 이런 것도 아니였고 선배들 중에서도 이런 사람들이 존재한다. 동기 중에 덬질 분야 비슷한 친구도 있어서 행복하다!!! 촤하하힣


6. 끝을 어떻게 내야 할지도 모르겠고 과외돌이 단어시험지 만들어야하는데 귀찮다. 시험공부도 하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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