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한국이 아닌 해외로 혼자 여행한건 처음이야. 미국은 사는중이고 한국은 왔다갔다 했으니까 이 두나라들에서 여행한건 뺐음.
도쿄로 결정한 이유는 3개였어.
1. 동남아는 혼여를 부모님이 걱정함
2. 제주도는 차없이는 안될듯
3. 도쿄가면 친구들이 개부러워하겠지
난 일본쪽 애니나 아이돌들은 잘 모르고 (프듀48이랑 투니버스때문에 매우매우 가볍게만 암) 사실 어릴때 도쿄를 다녀왔거든.. 패키지로.. 그리고 생각보다 재미가 없었어..춥고, 우동만 주구장창주고.. 그래서 솔직히 그냥 기회가 있으니까 다녀온거야. 또 내 머릿속에 서울이나 도쿄나.. 라는 생각이 있어서 정말 기대없이 디즈니씨만 가도 뽕뽑은 여행이라고 생각했어.
여행전 세운계획은 이야
첫날- 도착, 모리타워 전망/ 오다이바 둘중하나
2날- 디즈니씨
3날- 신주쿠 시부야?
마지막날- 홈
정말 딱 이렇게만 짰음. 더쿠에서 열심히 도쿄 맛집 등등을 찾아서 메모를 해놨는데 그중에서 간곳은 1도 없음ㅋㅋㅋ
하여튼 여기까지가 출발전!
이제 도착후+ 첫날:
부터 존나 짜증났어.. 일본은 내수용이라더니 진짜 공항 앞부터 영어를 다 못해. 물론 국제공항에서 영어를 꼭해야한다는법은 없지. 하지만, 인천공항 입국수속이랑 너무 진행이 달랐어. 요즘 특히나 입국재한 풀려서 외국인들 많이 오는데 무조건 일본어하고 봄. 백인이든 동양인이든, 좀 외국인에게 배려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어. 적어도 무슨 방향으로 가라는 영어나 한국어로 번역해서 붙힐수 있는데 그것도 없더라.. (내가 최근에 인천공항으로 입국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두곳을 계속 비교하게 됨)
그다음 지하철. 솔직히 입국부터가 짜증났던 탓이긴 한데, 나리타에서 도쿄 들어가는것도 힘들더라고. 게다가 역무원에게 티켓을 사고 플랫폼에 내려갔는데 열차 출발중ㅋㅋ 당황 잼ㅋㅋ 진짜 그냥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었어.. 하여튼 공항을 나선게 6시였는데 1시간 거리의 호텔엔 9시 넘어서 도착함ㅎ
첫날 계획은 날리고 호텔 앞에 있는 로손에서 그 유명한 모찌롤과 24시간 하는 식당에서 투고한 무슨 고기덮밥을 먹으며 첫날을 마무리했어.
다음날 (2일째):
난 한번 개고생하면 다음부터는 잘하는 타입이거든? 첫날 지하철시스템이로 개고생을 한후로 몸에 지하철 이용법이 너무 잘 각인이 됨. 그래서 정말 스무스하게 열차를 타고 디즈니씨에 갔어. 그리고 눈치게임 망함. 두학교에서 견학오고, 새로운 퍼레이드 어쩌구저쩌구로 사람 엄청 붐비더라.. 난 플로리다 디즈니월드도 가보고 도쿄 디즈니랜드가 따라한 캘리 디즈니랜드도 가봤기 때문에 디즈니씨를 고른거였는데, 내 감상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디즈니씨는 디즈니가 아니야. 일단 가장 잘나가는 캐릭터가 오리캐라는것부터가... 스탠바이는 하지도 못함.팝콘은 가격대비 좋았고, 간장버터랑 말차맛 먹었음. 다른건 못먹었는데 이유는 그냥 줄이 너무 길어서. 먹을 의욕이 사라짐. 탄 기구는 3개인데, 셋다 디즈니랑 1도 관련없어. 가장 인기있는거 두개는 토이스토리랑 할리우트 호텔인데, 110분 웨이팅이여서ㅋㅋ 풍경은 정말 잘 꾸며놨었어. 정말 어른들도 애기들 놀이기구타면서 함박웃음 짓게 하는게 디즈니의 마법이라고 느낄정도로 파크를 구경하는것만도 티켓값한다는 생각이 들었음. 아 그리고 디즈니에서만 20만원치 먹을꺼 샀더라고.. 나도 호텔 들어와서 놀랐어.. 크리스마스 시즌답게 선물용으로 많이 나와서 나도 선물로 줄거좀 몇개 사서 한 10만원 썼나 했더니 뭔 20....나 사실 하루에 10만원만 써야지 했는데ㅋㅋ 이때부터 걍 막 긁었다
디즈니씨는 괜찮았지만 기대미만이였고 나는 실망을 했어..ㅠ 3시쯤 디즈니를 떠나 호텔로 다시오면서 디즈니 랜드를 다시 가야할까? 생각도 들정도 였고, 도착날의 개고생과 디즈니씨의 실망으로 도쿄를 괜히 왔다는 생각이 들었지.. 그래도 밥을 먹긴 해야니까 오다이바 가서 뷔페를 먹고 야경보고 오자 해서 버스를 타고 오다이바를 갔어. 솔직히 나도 내가 어떻게 다녀왔는지 모르겠어!! 되게 어영부영 탔고 내림ㅋㅋㅋ 쇼핑몰안으로 들어와서 구경을 하며 식당을 찾는데 다시 나가야 한다는거야ㅎ 그래서 나갔는데 와 진짜 야경 미쳤더라. 도쿄에 와서 내가 왜 여기에 왔는지 모르겠다 했던 생각이 난 이 야경을 보러 여기에 온거구나로 바뀐 순간이야. 물 위로 도쿄 스카이 라인이 펼쳐지면서 레인보우 브릿지가 있고, 저 멀리 도쿄타워가 보이는데 어떻게 사진을 찍어도 내 눈으로 본 그 풍경이 재현이 안되. 진짜 지금까지 도쿄 와서 별로였던 감정이 다 사라지고 여기 잘 왔다라는 생각만 들더라고. 그리고 사진 찍다가 저녁먹지 않고 편의점에서 컵라면먹음. 그리고 밤에 지진났다! 갑자기 침대가 힘들려서 이게 뭔가하고 해톡방 가보니까 다들 뭐 이거 가지고 라는 마인드더라구.. 싱기
오늘 (3일째)
3박4일 일정이지만 내일 아침 9시 출발이여서 오늘이 관광 마지막 날이였어. 신사나 박물관은 안가고 싶어서 그냥 사람구경이나 하자는 생각에 시부야를 다녀왔어. 사람들 진짜 많더라. 방향틀기가 어려운 수준? 그래서 사실 오늘 시부야에서 이곳저곳 들렸지만 이름은 몰라..ㅎ 일단 록시땅 카페에서 점심먹고, 이케아 구경하고 (똑같더라ㅋㅋ), 무슨 가게에서 선물용 달력사고, 돈키호테에서 미국에서 6$주고 사먹던 인절미 과자가 100엔대여서 5봉지 사고, (한국인들 진짜 쓸어들 가더라.. 부러웠음..) 어찌하다 백화점 지하에 가서 화과자 구경하고 몇개 사먹고, 3시쯤 호텔로 돌아와서 우동먹음. 좀 쉬다가 5시즈음에 모리타워로 갔어. 모리타워에서 도쿄타워가 보인대서 갔고, 52층이 전망대인데 무슨 순정만화랑 헌터헌터? 전시회 하더라고. 난 잘몰라서 대충 찍고 야외 전망대 올라갔어.
위에 핼기가 뜨고 내리는 곳 있고 그 주위로 데크가 있는데, 확실히 높은곳이다보니 바람이 강하고 춥더라..야경은 정말 멋졌어. 눈앞에 도쿄타워가 있고 반짝반짝 거리는데 오다이바와는 다른 의미로 이뻤어. 맨 처음에 봤을때의 그 감동은 오다이바가 더 컸던것 같아. 이미 52층에서 봐서 그런가..? 핸드폰만 들고 갈수있게 짐은 락커에 보관해야하거든, 이유를 생각해보자면, 바람이 강해서 물건 떨어트리기 쉽겠더라고. 난간에 서도 아래가 낭떠러지가 아니지만 그래도 핸드폰이 떨어지면 박살날정도거든 (사람이 떨어지면 안죽을듯 근데 엄청 아플듯) 그 후 도쿄역에 가서 어느분 선물용으로 기념품 샀는데, 진짜 갖고 싶은거 천지였어. 무슨 과자가 이렇게 다양하니.. 그리고 저녁을 여기서 먹으려고 했는데ㅎ 사람진짜 많더라고. 길도 계속 잃어서 오늘 기념품 산곳 내일 찾아가라고 하면 못함. 호텔 근처에 마트가 있더라? 그래서 거기서 도시락, 카츠산도, 당고 등등을 사서 저녁을 해결하고 짐싸기 전에 이거 쓰는거야.
결론: 시작은 불안불안했지만 좋은 추억이 될 도쿄 여행이였다.
이제 팁/감상:
1. 교통비 장난아님. 지하철 편도로 150-400엔 사이, 버스는 편도 220엔이였음. 현금만 가능함
2. 일본인들 영어 진짜 못해. 영어로 물으면 일본어로 못알아듣는다고 함... 솔직히 외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지에서 일을 하는분들도 그렇다는건.. 오늘 화과자를 사는데 "what is this" 이해 못해서 "나니" 함. (스미마생, 하이 하면 일본인인줄 암) 오히려 학생들이랑 직장인들에게서 더 도움을 받음
3. 지도는 구글.
4. 역에서 길을 잃었다? 역무원에게 가서 구글맵을 가르키면서 모르겠다는 손동작을 해라.
5. 포켓 와이파이 갓템. 보조배터리 없었는데도 하루종일 좋았음. 난 나리타에서 빌림
6. 이제 일본도 카드 다됨 ( 전철 표 빼고)
7. 역찾는건 한국보다 더 쉬움. 나 한국에서 영어로된 네이버맵쓰고 일본에서는 영어로된 구글맵 썼거든. 일본이 타는 역, 내리는 역, 방향 등등 찾는게 더 쉬워, 일단 번호시스템이 매우 좋고, 플랫폼 숫자만 찾아 가면 되니까 좋아. 한국은 솔직히 헷갈림.
8. 휴지 엄청 얇음.
9. 1000엔은 만원, 100엔은 천원. 돈 막쓰게 됨
10. 좌측 통행인데 생각보다 안지킴 (일본은 그런거 잘지킨다고 한 사람 누구냐)
11. 모든게 작아 ( 의자 사이즈, 호텔 방크기, 전철 폭 등등
사진들:
https://img.theqoo.net/pEQnE
https://img.theqoo.net/kfSGT
https://img.theqoo.net/DZTDO
https://img.theqoo.net/jrsUw
https://img.theqoo.net/wNoIQ
https://img.theqoo.net/TpwJA
https://img.theqoo.net/eNMhd
https://img.theqoo.net/woDUK
https://img.theqoo.net/gEVcf
도쿄로 결정한 이유는 3개였어.
1. 동남아는 혼여를 부모님이 걱정함
2. 제주도는 차없이는 안될듯
3. 도쿄가면 친구들이 개부러워하겠지
난 일본쪽 애니나 아이돌들은 잘 모르고 (프듀48이랑 투니버스때문에 매우매우 가볍게만 암) 사실 어릴때 도쿄를 다녀왔거든.. 패키지로.. 그리고 생각보다 재미가 없었어..춥고, 우동만 주구장창주고.. 그래서 솔직히 그냥 기회가 있으니까 다녀온거야. 또 내 머릿속에 서울이나 도쿄나.. 라는 생각이 있어서 정말 기대없이 디즈니씨만 가도 뽕뽑은 여행이라고 생각했어.
여행전 세운계획은 이야
첫날- 도착, 모리타워 전망/ 오다이바 둘중하나
2날- 디즈니씨
3날- 신주쿠 시부야?
마지막날- 홈
정말 딱 이렇게만 짰음. 더쿠에서 열심히 도쿄 맛집 등등을 찾아서 메모를 해놨는데 그중에서 간곳은 1도 없음ㅋㅋㅋ
하여튼 여기까지가 출발전!
이제 도착후+ 첫날:
부터 존나 짜증났어.. 일본은 내수용이라더니 진짜 공항 앞부터 영어를 다 못해. 물론 국제공항에서 영어를 꼭해야한다는법은 없지. 하지만, 인천공항 입국수속이랑 너무 진행이 달랐어. 요즘 특히나 입국재한 풀려서 외국인들 많이 오는데 무조건 일본어하고 봄. 백인이든 동양인이든, 좀 외국인에게 배려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어. 적어도 무슨 방향으로 가라는 영어나 한국어로 번역해서 붙힐수 있는데 그것도 없더라.. (내가 최근에 인천공항으로 입국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두곳을 계속 비교하게 됨)
그다음 지하철. 솔직히 입국부터가 짜증났던 탓이긴 한데, 나리타에서 도쿄 들어가는것도 힘들더라고. 게다가 역무원에게 티켓을 사고 플랫폼에 내려갔는데 열차 출발중ㅋㅋ 당황 잼ㅋㅋ 진짜 그냥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었어.. 하여튼 공항을 나선게 6시였는데 1시간 거리의 호텔엔 9시 넘어서 도착함ㅎ
첫날 계획은 날리고 호텔 앞에 있는 로손에서 그 유명한 모찌롤과 24시간 하는 식당에서 투고한 무슨 고기덮밥을 먹으며 첫날을 마무리했어.
다음날 (2일째):
난 한번 개고생하면 다음부터는 잘하는 타입이거든? 첫날 지하철시스템이로 개고생을 한후로 몸에 지하철 이용법이 너무 잘 각인이 됨. 그래서 정말 스무스하게 열차를 타고 디즈니씨에 갔어. 그리고 눈치게임 망함. 두학교에서 견학오고, 새로운 퍼레이드 어쩌구저쩌구로 사람 엄청 붐비더라.. 난 플로리다 디즈니월드도 가보고 도쿄 디즈니랜드가 따라한 캘리 디즈니랜드도 가봤기 때문에 디즈니씨를 고른거였는데, 내 감상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디즈니씨는 디즈니가 아니야. 일단 가장 잘나가는 캐릭터가 오리캐라는것부터가... 스탠바이는 하지도 못함.팝콘은 가격대비 좋았고, 간장버터랑 말차맛 먹었음. 다른건 못먹었는데 이유는 그냥 줄이 너무 길어서. 먹을 의욕이 사라짐. 탄 기구는 3개인데, 셋다 디즈니랑 1도 관련없어. 가장 인기있는거 두개는 토이스토리랑 할리우트 호텔인데, 110분 웨이팅이여서ㅋㅋ 풍경은 정말 잘 꾸며놨었어. 정말 어른들도 애기들 놀이기구타면서 함박웃음 짓게 하는게 디즈니의 마법이라고 느낄정도로 파크를 구경하는것만도 티켓값한다는 생각이 들었음. 아 그리고 디즈니에서만 20만원치 먹을꺼 샀더라고.. 나도 호텔 들어와서 놀랐어.. 크리스마스 시즌답게 선물용으로 많이 나와서 나도 선물로 줄거좀 몇개 사서 한 10만원 썼나 했더니 뭔 20....나 사실 하루에 10만원만 써야지 했는데ㅋㅋ 이때부터 걍 막 긁었다
디즈니씨는 괜찮았지만 기대미만이였고 나는 실망을 했어..ㅠ 3시쯤 디즈니를 떠나 호텔로 다시오면서 디즈니 랜드를 다시 가야할까? 생각도 들정도 였고, 도착날의 개고생과 디즈니씨의 실망으로 도쿄를 괜히 왔다는 생각이 들었지.. 그래도 밥을 먹긴 해야니까 오다이바 가서 뷔페를 먹고 야경보고 오자 해서 버스를 타고 오다이바를 갔어. 솔직히 나도 내가 어떻게 다녀왔는지 모르겠어!! 되게 어영부영 탔고 내림ㅋㅋㅋ 쇼핑몰안으로 들어와서 구경을 하며 식당을 찾는데 다시 나가야 한다는거야ㅎ 그래서 나갔는데 와 진짜 야경 미쳤더라. 도쿄에 와서 내가 왜 여기에 왔는지 모르겠다 했던 생각이 난 이 야경을 보러 여기에 온거구나로 바뀐 순간이야. 물 위로 도쿄 스카이 라인이 펼쳐지면서 레인보우 브릿지가 있고, 저 멀리 도쿄타워가 보이는데 어떻게 사진을 찍어도 내 눈으로 본 그 풍경이 재현이 안되. 진짜 지금까지 도쿄 와서 별로였던 감정이 다 사라지고 여기 잘 왔다라는 생각만 들더라고. 그리고 사진 찍다가 저녁먹지 않고 편의점에서 컵라면먹음. 그리고 밤에 지진났다! 갑자기 침대가 힘들려서 이게 뭔가하고 해톡방 가보니까 다들 뭐 이거 가지고 라는 마인드더라구.. 싱기
오늘 (3일째)
3박4일 일정이지만 내일 아침 9시 출발이여서 오늘이 관광 마지막 날이였어. 신사나 박물관은 안가고 싶어서 그냥 사람구경이나 하자는 생각에 시부야를 다녀왔어. 사람들 진짜 많더라. 방향틀기가 어려운 수준? 그래서 사실 오늘 시부야에서 이곳저곳 들렸지만 이름은 몰라..ㅎ 일단 록시땅 카페에서 점심먹고, 이케아 구경하고 (똑같더라ㅋㅋ), 무슨 가게에서 선물용 달력사고, 돈키호테에서 미국에서 6$주고 사먹던 인절미 과자가 100엔대여서 5봉지 사고, (한국인들 진짜 쓸어들 가더라.. 부러웠음..) 어찌하다 백화점 지하에 가서 화과자 구경하고 몇개 사먹고, 3시쯤 호텔로 돌아와서 우동먹음. 좀 쉬다가 5시즈음에 모리타워로 갔어. 모리타워에서 도쿄타워가 보인대서 갔고, 52층이 전망대인데 무슨 순정만화랑 헌터헌터? 전시회 하더라고. 난 잘몰라서 대충 찍고 야외 전망대 올라갔어.
위에 핼기가 뜨고 내리는 곳 있고 그 주위로 데크가 있는데, 확실히 높은곳이다보니 바람이 강하고 춥더라..야경은 정말 멋졌어. 눈앞에 도쿄타워가 있고 반짝반짝 거리는데 오다이바와는 다른 의미로 이뻤어. 맨 처음에 봤을때의 그 감동은 오다이바가 더 컸던것 같아. 이미 52층에서 봐서 그런가..? 핸드폰만 들고 갈수있게 짐은 락커에 보관해야하거든, 이유를 생각해보자면, 바람이 강해서 물건 떨어트리기 쉽겠더라고. 난간에 서도 아래가 낭떠러지가 아니지만 그래도 핸드폰이 떨어지면 박살날정도거든 (사람이 떨어지면 안죽을듯 근데 엄청 아플듯) 그 후 도쿄역에 가서 어느분 선물용으로 기념품 샀는데, 진짜 갖고 싶은거 천지였어. 무슨 과자가 이렇게 다양하니.. 그리고 저녁을 여기서 먹으려고 했는데ㅎ 사람진짜 많더라고. 길도 계속 잃어서 오늘 기념품 산곳 내일 찾아가라고 하면 못함. 호텔 근처에 마트가 있더라? 그래서 거기서 도시락, 카츠산도, 당고 등등을 사서 저녁을 해결하고 짐싸기 전에 이거 쓰는거야.
결론: 시작은 불안불안했지만 좋은 추억이 될 도쿄 여행이였다.
이제 팁/감상:
1. 교통비 장난아님. 지하철 편도로 150-400엔 사이, 버스는 편도 220엔이였음. 현금만 가능함
2. 일본인들 영어 진짜 못해. 영어로 물으면 일본어로 못알아듣는다고 함... 솔직히 외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지에서 일을 하는분들도 그렇다는건.. 오늘 화과자를 사는데 "what is this" 이해 못해서 "나니" 함. (스미마생, 하이 하면 일본인인줄 암) 오히려 학생들이랑 직장인들에게서 더 도움을 받음
3. 지도는 구글.
4. 역에서 길을 잃었다? 역무원에게 가서 구글맵을 가르키면서 모르겠다는 손동작을 해라.
5. 포켓 와이파이 갓템. 보조배터리 없었는데도 하루종일 좋았음. 난 나리타에서 빌림
6. 이제 일본도 카드 다됨 ( 전철 표 빼고)
7. 역찾는건 한국보다 더 쉬움. 나 한국에서 영어로된 네이버맵쓰고 일본에서는 영어로된 구글맵 썼거든. 일본이 타는 역, 내리는 역, 방향 등등 찾는게 더 쉬워, 일단 번호시스템이 매우 좋고, 플랫폼 숫자만 찾아 가면 되니까 좋아. 한국은 솔직히 헷갈림.
8. 휴지 엄청 얇음.
9. 1000엔은 만원, 100엔은 천원. 돈 막쓰게 됨
10. 좌측 통행인데 생각보다 안지킴 (일본은 그런거 잘지킨다고 한 사람 누구냐)
11. 모든게 작아 ( 의자 사이즈, 호텔 방크기, 전철 폭 등등
사진들:
https://img.theqoo.net/pEQnE
https://img.theqoo.net/kfS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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