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절친이 된 케이스
1. 처음엔 오지게 안맞았음 우린 양 극단에 있는 F와 T였음 (난 극 F, 친구는 극T)
내가 울고 불고 난리 치고있는데 내 친구는 옆에서 혼자 조용히 아이스크림을 ㅊ ㅕ.. 먹던 애 였음 (아 우리 끼리 문제 아니고, 내가 다른 곳에서 두들겨 맞고 옴)
근데 이부분이 시간이 지날 수록 오히려 편하고, 적응이 되더라고 ... 처음에는 엄청 서운 했지만
친구는 누가 머라하던 본인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감정에 대해 데미지가 1도 없음 EX. 상사가 뭐라 해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림 (본인이 아닌게 확실할때) 조낸부릅네 진쫘
그리고 나한테 관심이 없는게 아니라, 나를 걱정하지만 감정에 대한 동요가 없는 편 지나간 일 굳이 감정을 낭비할 필요 있나? 라는 느낌
그리고 나는 감정을 표출하면서도, 그걸 나중에 미안해 했는데
요즘은 그냥 편하게 지랄함(?) 친구는 옆에 있다가 그냥 슬쩍 아이스크림 한짝 넘겨줌 같이 먹음 끝
나도 막 승질을 냈고, 친구는 그 승질을 그만하란 소린 안하고 다 들었고 그리고 단걸 먹었으니 잠잠해짐
그리고 친구가 이 감정에 대해 데미지가 없는걸 아니까 걱정을 안함 222 오히려 편함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나도 감정에 일희일비 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친구를 닮아 가려고 노력하는중 뭐 이게 타고난거라 바뀔순 없지만, 내가 너무 힘드니까 나한테 직접적으로 영향이 없는 감정들은 털어버리려고 나름? 애 쓰고 있뜸
그래서 오히려 상호보완이 잘 되는 경우인거 같기도함
2. 근데 N이 안맞았으면, 시간이 지날 수록 절친이 되었을까 하는 의문은 있음
우린 맨날 하고 노는게 '야 여기서 골라봐' '우리가 이랬으면?' '로또 되면 뭐 할꺼임?' '유튜브를 하면 뭘 할꺼임?'
이런 종류의 대화를 히히덕거리면서 잘 놈 (매우 구체적으로, 매우 자주, 정말 실천 가능성 1도 없는)
EX. 로또 당첨되면 집을 어느 지역에 사고, 그 집 디지인까지 하고 안방은 내가 쓰고 작은방은 니가 써라 아니 왜 그래야 되는데? 내가 안방 쓸껀데? 까지 감
그래서 이 부분이 안맞았더라면 오히려 더 친해지지 못했을거 같음
3. E와 I는 둘다 한끝차이로 E랑 I가 됬기 때문에 별문제 없 둘다 은근한 관종임 ㅇㅇ
4. J도 말해 뭐해 좋아 여행 갈때 계획 세워야지 내가 친구 보다 더 제이 인간이라 좀 더 촘촘하게 계획을 세우긴 함
끝
*MBTI 과몰입덬이 쓴 글임
*각자의 생각이 다를 수 있음
*궁금한거 무러봐도 됨
*매우 단편적이고 편향적이고 주관적인 기준으로 작성 된 글 맞음
*문제시 김석진 정재현 라따뚜이 지창욱 다 내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