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주인공이니만큼 이과 쪽 지식을 마구 자랑하는 영화야.
그게 스토리 이해에 걸림돌이 되는건 아니지만 중간 중간 문과인 나덬은 스티븐이 머라고 하는지 1도 모르겠었다고 한다ㅇㅅㅇ
장면과 장면을 연결하는 호흡이 무척 가쁜 편. 처음부터 끝까지 속도가 빨라.
인물과 인물 사이에 있을법한 사건을 생략을 많이 하고,
관객에게 그랬겠거니~ 하고 물흐르듯 (그치만 뚝뚝 끊김) 이해시킨 면에서 나덬은 불친절하다고 느꼈음.
영상미와 기타 연출은 좋았으나 속도는 조금 아쉽고.
레미제라블ㅡ어바웃타임과 같은 워킹타이틀에서 제작한 영화라 포토티켓도 만들고 잔뜩 기대했건만
광고 멘트와 같이 '위대한 사랑'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해.
차라리 스티븐 호킹 (혹은 부부) 일대기가 낫겠음. 물론 그는 현존하지만.
어바웃타임을 무척 감명깊게 봤고, 인생영화라 믿어 의심치 않아 워킹타이틀 제작이라는 문구와 에디 레드메인 주연에
바로 예매했는데... 많이 실망스러웠어...
나처럼 행복행복하기만한, 판타지에 가까운 사랑 이야기를 좋아하는 덬들에겐 비추...ㅠㅠ
좋았던건 에디 레드메인의 연기와 여주인공의 미소...?
극장가서 보고 실망한 영화는 올해 이게 처음이다ㅠㅠ
스토리 스포는 없다고 생각해서 약스포라고 했는데 혹시 큰스포라고 생각되는 덬있으면 바로 얘기해줘 수정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