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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연휴첫날부터 응급실에서 녹내장의심 진단받은 중기(녹내장 검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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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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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발단
연휴첫날 눈이 아파서 응급실갔다가
시신경이 녹내장 모양이라는 판정받음
장비가 꺼져있어서 검사못하니 연휴끝나고 검사하라는데
연휴내내 눈이 너무 아파서 공포에 떨었음 진짜ㅠㅠ
어제는 출근때문에 검사못하고
오늘은 재택중이라 + 눈 통증때문에 연휴 전부터 병원다니던거 약떨어짐으로 드디어 병원 방문함
갔더니 나 라섹해준 원장님(연휴 전에 눈아파서 진료봐준) 은 수술중이라 오래걸린대
나는 재택근무중에 잠시나온거라 자리를 오래 비울수가 없었음
그래서 다른 분한테 진료받았는데 그분이 녹내장 협회어쩌고에 등록된분이었음
물어보니 눈아픈건 결석 뗀 자리가 아직 흉져서 아픈거고
녹내장은 검사해봐야안대
라섹전에 씨티찍은거보니 라섹했으면 근시라 그럴수있다 어쩌고저쩌고해
그래서 검사바로 하기로 함
검사받고나면 5~6시간 가까운거 안보인다는데 어쩔수없었다
오늘은 재택이니까 글씨 크게해놓고 해야지 뭐


검사과정
1. 안경점에서 시력잴때 쓰는 그거함
2. 안압잼 (나중에 8인지 18인지 헷갈리게 들었는데 거의 항상 10 언저리로 나왔고 저번 금요일에 8이었으니 8이지 싶음)
3. 각막 두께 측정함
라섹전에는 이검사만 30분함 앞에 스티커를 못보고 자꾸 검사기계에 시선뺏겨서
근데 그때는 내가 눈에 뵈는게 없는 사람이라 뭘보라는거야 안보이는데 해서 그랬는데 오늘은 눈이 아주 잘보이므로 잘됨
4. 시력검사
1.0 만 측정했지만 가볍게 보이고 얼마전 건강검진 1.2뜸
5. 시야검사
이거할때 진짜 내가 잘못 누를까봐 엄청 호달달했어
근데 검사시작하니까 빛이 보이면 버튼 누르라는데
첨에 이게 빛이야? 싶어서 어리버리하다 놓치고
눈안깜빡 거리고 앞에 빛만보다가 시야 흐려져서 놓치고
아이씨 개망했다 했음
6. CT
별거없음 뭐 보고있으래서 보고있는거 몇번하면 끝남

결말
검사 2시간걸린다더니 한시간도 안걸려서 끝났고
의사쌤이 시력은 좋아요~~하길래 뭐지 다른건 안좋다는건가 했는데
검사 결과 사진 하나씩 다보여주면서 설명해주시는데
뭐 안과의사 유튜브며 블로그 겁나 찾아봤을때 뭐에 빨간게 보이면 녹내장이니 어쩌니 하던데 그런거 없어서 일단 안심했거든
근데 쏘쿨하게 시야검사 아주 정확하게 검사했어요라며
시신경 모양이 녹내장 모양이고 유두함몰비? 그게 정상인보다 안좋긴한데
시야도 정상이고 아직 녹내장이라고 할만한 소견이 없대
시신경 모양은 고도근시여도 그럴 수 있는데
아직 내가 녹내장 전단곈지 고도근시때문인지 알수없다고 했음
가족력이 있으면 검사를 자주해야되는데 어쩌고 하면서
일년후에 검사오라고 했다
일년에 두번씩 안과검진하러 라섹후 검사 녹내장 검사 다니게 생겼지만
아직 아니라 다행이다
안그래도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니 안구건조증이니 라섹 경과 검사(?)니 1~2달에한번씩 안과다니는 사람인데 여태 아무도 말 안해줘서 모르다가
갑자기 이런 청천병력같은 소식을 연휴에 응급실에서 들어서 굉장히 당황했었지만
그래도 진짜 다행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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