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가정폭력이 있었고 엄마는 방관했고 혈육은 동조했어
그리고 혈육이랑 싸웠었는데 몇 군데 멍들었어
체급 차이 2배가 나지만 혈육은 한 대씩 주고받는 게 공평이라고 생각하더라
정 떨어졌는데 취준생이라서 그냥저냥 살고 있거든
독립이 막 간절한 건 아니거든 왜냐면 그냥 이제 서로 이야기 잘 안 하고
대충 그냥 참을만한 정도야
그냥 그렇게 사는 데 독립하면 숨 쉴 공간 좀 생기나 모르겠어
답답한데 경제적으로 쪼들리는 것도 싫고 잘 모르겠어
그냥저냥 이렇게 살면 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