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대 초중반이고 나보다 연장자들의 조언을 듣고싶어
어렸을 때부터 짝사랑이 항상 나보다 훨씬 나이 많은 사람들이였는데 그냥 동경이라고 생각하고 넘겼거든
이십대 되니까 이제 확실해지더라. 중년 남자한테 끌리는 것 같아.
대디이슈 뭐 이런건 절대 아니야
부모님 문제도 없고 가정 환경도 좋거든..
아빠랑 엄마랑 둘 다 서슴없이 친하고
부모님 둘 사이도 좋으시고
경제적 문제도 없어서 부족함 없이 자랐어.
부모님 나이차는 별로 안 나구..
우리집안 전체에 나이차 많은 부부들도 없거든 ㅠㅠ
내가 이상한 것 같아서 또래들 만나보려고 노력도 했어. 완전 동갑이나 두세살 위나 다섯살 위까지.
근데 노력해도 마음이 안생기니까 상대방한테 너무 미안하더라. 그래서 얼마 가지도 못했던 것 같아.
그래서 내 기준에서 그나마 연애였다고 생각하는 게
두번인데 두번 다 중년 남성이랑이야.
한명은 내가 23살 막 됐을 때 40살이였고 다른 한명은 내가 24살 되기 직전에 만나기 시작한 42살이였어.
둘 다 좋은 추억 많이 챙겨준 고마운 사람들이지만
전자는 좀 가벼운 연애 느낌이였고
후자는 좀 미래도 얘기한 진지한 연애였어.
가스라이팅 그런 것도 없었고 내가 문제 없으니 상관은 없었긴하지..
근데 솔직히 부모님은 물론이고 주변 친구들한테도 소개 못 시켜줬어. 간섭 생기거나 그러면 상대방이 부담스러울까봐.
대체 왜 이러는걸까 내 취향은?
정말 부족함 없이 자랐는데 계속 이러니까 앞으로가 너무 걱정돼. 내가 30대 이상이 되도 중년한테 끌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이십대 중반의 앞으로 나의 연애가 너무 걱정돼
어렸을 때부터 짝사랑이 항상 나보다 훨씬 나이 많은 사람들이였는데 그냥 동경이라고 생각하고 넘겼거든
이십대 되니까 이제 확실해지더라. 중년 남자한테 끌리는 것 같아.
대디이슈 뭐 이런건 절대 아니야
부모님 문제도 없고 가정 환경도 좋거든..
아빠랑 엄마랑 둘 다 서슴없이 친하고
부모님 둘 사이도 좋으시고
경제적 문제도 없어서 부족함 없이 자랐어.
부모님 나이차는 별로 안 나구..
우리집안 전체에 나이차 많은 부부들도 없거든 ㅠㅠ
내가 이상한 것 같아서 또래들 만나보려고 노력도 했어. 완전 동갑이나 두세살 위나 다섯살 위까지.
근데 노력해도 마음이 안생기니까 상대방한테 너무 미안하더라. 그래서 얼마 가지도 못했던 것 같아.
그래서 내 기준에서 그나마 연애였다고 생각하는 게
두번인데 두번 다 중년 남성이랑이야.
한명은 내가 23살 막 됐을 때 40살이였고 다른 한명은 내가 24살 되기 직전에 만나기 시작한 42살이였어.
둘 다 좋은 추억 많이 챙겨준 고마운 사람들이지만
전자는 좀 가벼운 연애 느낌이였고
후자는 좀 미래도 얘기한 진지한 연애였어.
가스라이팅 그런 것도 없었고 내가 문제 없으니 상관은 없었긴하지..
근데 솔직히 부모님은 물론이고 주변 친구들한테도 소개 못 시켜줬어. 간섭 생기거나 그러면 상대방이 부담스러울까봐.
대체 왜 이러는걸까 내 취향은?
정말 부족함 없이 자랐는데 계속 이러니까 앞으로가 너무 걱정돼. 내가 30대 이상이 되도 중년한테 끌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이십대 중반의 앞으로 나의 연애가 너무 걱정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