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순간 계시처럼 받고싶어져서 23년 레제를 시작함!
공장형에서 했구 가격은 5회에 26~28만원 정도였던 거 같아
의외로 가장 큰 난관은 1회차 레이저 받기 전에 셀프제모하는 거였어....^^
마치 아마존 열대우림에 호미 한자루 들고 벌목하러 뛰어드는 느낌이었달까.......??
ㅎㅇㅂ-ㅎㅁ 쪽은 거울 놓고 미는걸 추천함..
막 거기에 바늘을 꽂는 느낌이다 이런 후기를 보고 좀 쫄아서 갔는데 나는 충분히 견딜만한 정도였어~
예상대로 ㄷㅇㅅ 쪽.. 점막 인근과 가까워질수록 아프고, ㅎㅁ쪽은 별루 안 아파!
그리구 계속 레이저로 지질수록 모들이 점점 숱도 적어지고 맥아리가 없어져서.. 갈수록 덜 아픔!
4-6주마다 한번씩 면도하고 지지러 가는게 조금 귀찮긴한데 생리 할 때도 깔끔하고 나는 전반적으로 만족했엉
레제+탐폰 완전 신세계야
근데 올해 1월에 마지막 20회차 받았는데 두달 지난 지금은... ㄷㅇㅅ 쪽은 생각보다 많이 원상복구 됐더라구...?!ㅠㅠㅋㅋㅋㅋㅋㅋㅋ
처음 상담받을때 최소 레이저 20번은 받아야한다고 그랬는데..... 완전히 조지려면 더 받아야하나바...
5번 정도만 더 받아보고 이제 진짜 그만할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