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디어 나의 인생 목표 중 하나였던 모교에 기부했어!
어릴 때 집이 어려워서 학비랑 급식비 다 지웠받았었거든.
그 당시 그렇게 지원 받는게 부끄럽다고 생각하진 않았어.
나라에서, 학교에서 지원해주는거 받을 수 있으면 좋겠고 나는 집이 어려우니까 당연히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게 성인이 되고 돈도 벌고 하니까 그렇게 도움 받은게 참 고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
어느 순간부터는 언젠간 내가 졸업한 고등학교에 기부해야겠다 라는 마음이 생겼어.
그 언젠가가 올해네 ㅎㅎ
고등학교 졸업한지 19년이 지난 지금.
그 당시 학교에서 도움을 받았었다고. 늘 감사한 마음이었고 돌려드리고 싶었다고,
큰 돈은 아니지만 저처럼 어려운 학생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하고 기부 완료했어!
내 인생 목표를 하나 달성하고 났는데 어디 이야기 할데가 없어서 후기방에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