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좀웃긴게ㅋㅋㅋ한권한권 넘어갈때마다 세월이 훅훅 지나가는게 느껴짐ㅋㅋㅋ
20권대쯤에 소녀시대,카라 언급되고 거의 마지막권에서는 스마트폰나옴ㅋㅋㅋㅋㅋㅋ
여튼 리뷰한다면
되게 재밌게봤어ㅋㅋ드라마가 초딩때나와서 드라마로 푹빠져서 만화로 넘어갔었는데
그땐 어려서 궁중물이 잘 안읽히더라;; 지금보는데 이해가 잘되네ㅋㅋㅋ
초딩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율사마...(하트)
그리고 재밌긴재밌는데 너무 질질끌어서 후반부는 거의 율군보는맛으로 꾸역꾸역 본것같음
갑자기 튀어나오는 인물들도 좀 짜증났고 (미루인가 마루인가 율이약혼자라고 설치는 기지배ㅗㅗ, 채경이 의대남친)
결정적으로 스토리 완결도가 너무 떨어짐 27권이 사실상 스토리 종료인데 존나 어중간하게 떡밥수거못하고 끝나서 짜증나ㅠㅠ
근데 소재가 소재이니만큼 재미가 없을수가없고 그림체가 너무좋아ㅜㅜ
특히 율이랑 신이랑 그림체차이쩔어ㅋㅋ작가분하고 어시분들이 율이좋아하셔서그런지 머리카락 한올한올부터가 다름ㅋㅋ
뭐 재밌게 봤지만 스토리 완결도도 그렇고 캐릭터들도 좀많이 발암이었는데
채경 : 내성격하고 비슷해서 보는내내 좀 공감이 많이갔던 캐릭터...
이혼한다고 설치는부분도 난 짜증보단 공감이 많이갔음ㅠㅠㅠ나같아도 신이랑 살면 이혼생각할듯ㅋㅋ
신 : 후ㅗㅗㅗㅗㅗㅗㅗㅗ하ㅗㅗㅗㅗㅗㅗㅗ진짜 제일 싫음
뭐 이도저도 아니고 효린이랑 채경이사이에서 줄타기하는것도 존싫이고 결단력없는것도 존싫....그리고 가끔씩 채경이한테하는 막말도 싫었어ㅠㅠ
궁 스토리의 질질끔+미완결성은 얘때문인것같음.....아오 (+개인적인 불호)
율 : 내사랑ㅁ7ㅁ8 율이 아버님 오래사셔서 약혼지환을 얘가 받아야했어ㅠㅠ
마지막까지 채경이만 바라보는것도 너무좋고 난 츤데레 메인남주보다 이렇게 부드럽고 자상한 서브남주가 더 좋더라
초반부에도 채경이한테 은근히 어필하는부분
'한때의 약혼녀한테 이쯤이야..'
'그자린 원래 내자리였단말야' 이런거ㅠㅠㅠㅠ엉엉
근데 작가가또....후반부로 갈수록 율이를 너무 찌질한 캐릭터로 만들어놓음ㅠㅠㅠㅠㅠ
작가분께서 율이 완전 다크다크하고 집착쩌는캐로 만들려다가 망했다고 본인피셜로 뒷부분에 인터뷰하셨던데
왜!!!ㅠㅠㅠ왜그러셨어요!!!!!ㅜㅜㅜㅜㅜ
채경이동생 : 효린이한테 반해서 막 들이대는녀석....머리스타일을 바꿨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미루 : 아 진짜싫어 이신급으로 싫음ㅠㅠㅠㅠㅠ얘 진짜 이유없이 짜증나는 캐릭터
그래도 작가가 양심이 있었던지
끝부분에 선이가 왕에 오를거라는 그런 복선을 미리 암시해두고 완결을하긴했는데...흠......
신-채경 커플을 지지하는사람들은 보다가 빡칠만해 뭐 나는 율이땜에 다 본거라 그닥 화나진않았음
그리고 중요한순간에 가끔씩 공내시가 산통깸 난 되게 관대하다고 생각했는데
몇몇부분에서 완전중요할때도 등장해서 빡쳤었음ㅋㅋㅋㅋㅋ그거 외엔 뭐 소재가 다한 순정만화였다고 생각해!
그나저나 궁드라마....리메이크 해주겠니....??ㅠㅠㅠㅠㅠㅠ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