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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편의점 6개월째 하고있는 후기

무명의 더쿠 | 08-22 | 조회 수 27947
개꿀알바 까진 아님…… 하지만 웬만한 알바들에 비하면 매우 쉬운 알바.

1. 물류가 많음
야간알바는 보통 8~10시간이상 근무하니까, 점장이 여유롭게 물류정리 할거라 생각했나봄. 그래서 다른시간대에 비해 엄청난 양의 물류박스가 대부분 야간에 몰빵됨 (매장마다 다를 수 있음) 나덬은 초반에 물류 정리하는게 육체적으로 약간 힘들었던ㅠㅠ… 근데 한달 지나고 나니까 세시간 걸리던 일을 한두시간만에 끝내고 있더라

2. 술취한 사람이 많음
10시까지 술처마시고 편의점에서 갈아만든배즙,이온음료,상쾌환,라면,담배 등등 사가는 사람들 엄청 많음. 그리고 우리매장 근처에 공원이 있어서 거기 밴치에서 또 술마시려고(ㅋㅋ) 네캔만원,핫바,컵라면,과자 등등 술이랑 안주거리 엄청 많이 사감.
야간 타임에 오는 사람들 중 90%는 술 마시고 온 사람들이라고 봐도 무관ㅇㅇ(주택가 근처면 아닐지도) 봉투에 담는거 왜이리 느리냐고 욕하는 사람도 있었고, 줄서다가 계산 안하고 제품 뜯는 사람도 있음. 걍 진상이 많다는 뜻..

3. 내 시간이 많음
나덬은 카페,음식점홀서빙,주방보조 등등 다른 알바를 많이 해봤는데 근무중에 노트북 키고 넷플보기? 상상도 할수 없었음… 솔직히 휴대폰 문자 확인할 시간도 부족했음. 야간 편의점 알바는 확실히 일만 부지런히 한다면 드라마 한두편 볼 시간은 남는것 같음. 나덬은 대학생이라 시험기간엔 공부하기도 하고 그랬음.

4. 폐기음식 먹을 수 있음
근데 이건 얘기 들어보니까 매장마다 확실히 다르더라구? 우리매장은 야간에 폐기가 정말 와르르 나오는데(삼김,도시락,햄버거,샐러드,롤케익,우유 등등) 어떤 매장은 야간에 그렇게까지 폐기가 없다네..
솔직히 10시간동안 안자고 있으면 배고픈데, 또 밥값으로 돈 나가는건 아깝고… 그럴땐 확실히 폐기 먹는게 지출적으론 큰 도움이 됐음. 근데 폐기도 그냥 ‘편의점 음식’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영양 하나도 없는게 느껴지는 맛이라고해야하나ㅠㅠㅋㅋㅋ

5. 음쓰처리, 쓰레기 분리수거
주방보조 알바를 했던 사람이라 그런가 음쓰처리는 그렇게 힘들지 않았음! 마스크도 쓰니깐. 근데 정말… 캔/병류에 왜그렇게 플라스틱을 많이 버리는거야ㅠㅠ 여기서 말하는 ‘병’은 박카스병 같은걸 말하는건데 종량제 봉투에 담으려고 보면.. 그냥 음료수병들 다 거기에 있음… 만약 헷갈렸던 덬들 있다면 이참에 다시 알고 가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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