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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코시국 예비신부덬의 드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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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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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국 예비신부덬 기다리고 기다리던 드레스투어를 다녀옴!!

드레스투어(드투)란 내가 웨딩촬영&결혼식날 어느샵에서 웨딩드레스를 빌려입을지를 결정하기 위해서

보통 세 군데 정도의 드레스샵을 돌아보고 샵마다 네 벌의 드레스를 입어보는것임!


ㅋㅋㅋ우선.. 정말 드레스샵 직원분들이, 몸둘바를 모르게 칭찬을 엄청 마니해줌

어머 신부님너무예쁘세요 이런거는 기본이고

나의 단점이 드러나지않게^^ 엄청난 칭찬으로 탈바꿈해주심ㅋㅋ

신부님은 단아하고 깨끗한이미지셔서 뭐 무슨소재가 촤르르하게 어울리고 (화려한거 입으면 묻히는얼굴)

신부님은 상체가 여리여리하셔서(상체볼륨없^^) 무슨 스타일이 어울리고 이런 고급진 이미지가 넘 어울리세요~~ 등등

암튼 이런저런 칭찬을 엄청해주시는데, 칭찬에 익숙하지않는 원덬은 아..아네 하하핫 감사합니다 .. 겁나 리액션 뚝딱거림 ㅎ


재밌긴한데 진짜힘들어씀ㅋㅋ 날씨도 더운데 청담동 골목 계속 돌아다니고

코로나땜에 음료서비스도 중단되고 마스크도 계속 써야해서ㅠㅠ 더힘들었던거가틈

마지막샵끝나고는 거의 정신나감.. 집가자마자 아이스크림 먹고 잠깐 잠들었다가 일어났을정도 ㅋㅋㅋ


한가지 팁은, 진짜 레퍼런스를 많이 보고가서 내가 어떤 스타일을 입고싶은지, 내 체형 연구해서 이런걸 입어야겠다 싶은거를 꼭 확립하고 가는거?

물론 내가 생각한게 나랑 안어울릴수는 있음. 의외로 전혀 염두에 안뒀는데 나랑 어울릴수는 있음

근데 생각보다 "아 이게 딘짜 나랑 찰떡이다!!!!!!다른모든걸 이기는 운명의 데스티니 드레스!!!!" 이런건 많지않은거같고ㅠㅠ

또 드투는 그 샵의 전반적 분위기를 보고 나랑 어울리는샵을 고르는거라서, 찰떡드레스 하나만으로 고를수도 없어서ㅜㅜ

나는 대충 인스타에서 드레스 찾아서 캡처만 해갔는데,

이것도 예쁘고 저것도 예쁜거같고

나중에는 지쳐서 기억도 잘안나섴ㅋㅋ 샵 결정하는데 힘들엇음 ㅠㅠ

잘봐줄수 있는 친구나 가족이 같이가면 좋은데, 지금 코로나4단계라서, 대부분의 샵이 지인도 못데려가거든...

(뭐 나만그랬을수도 있음 독보적인 찰떡샵 나타나면 고민할필요X)


겨우 어찌저찌 고르긴골랐고... 미션 한개 클리어!

다음달 말에 촬영드레스 셀렉은 진짜 잘하고와야지 ㅋ.ㅋ 그땐 코로나좀 나아져있길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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