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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무묭이 언니가 무묭이 부려먹는 수법 리뷰
2,081 28
2016.02.01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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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덬은 2살터울 언니가있다
어릴적부터 "엄마가 없으면 내가 니 엄마다"라는 말 아래 심부름머신으로 길러졌음

한가지 일화를 들자면
언니랑 대판싸우고 내방에와서 울고있는데 거실에 있는 언니가 "야 물떠와!" 이러면 나가서 물떠다주고 다시 방와서 울었ㅋㅋㅋㅋ세뇌수준

성인되고나서 언니가 외지에 나가살면서 심부름 할 일이 없었는데
최근 언니가 집으로 일시복귀하며 내가 심부름머신이었음을 느끼고있음


사례1
언니랑 언니방에서 놀다가 내가 나갈때

언니 : (누워서 이불덮고) 야 내방에서 니가 논거니까 니가 불끄고 나가라
나 : ㅇㅇ..(맞는말같음.. 끄고나감 )

내방에서 언니가 놀다 나갈때

나 : (누워서 잘준비다하고) 언니 이번엔 내방이니까 언니가 불끄고나가~
언니 : 니방이니까 니가꺼야지
나 : ..ㅇㅇ (맞는말같음 일어나서 내가끔)


사례2
거실에서 둘 다 누워 티비봄.

언니 : 야 리모콘 니가 더 가까우니까 가져와
나 :ㅇㅇ..(내가가까우니 뭐..)

나 : 언니 이번엔 언니가 리모콘 가까우니까 가져다주셈
언니 : 니가 채널돌리고싶은거면 니가와서가져가
나 : ㅇㅇ...(맞는말같음)


사례3
정수기에서 물떠먹는 사례

언니 : 야 오는길에 물한잔 떠와
나 : ㅇㅇ..(가는길인데 떠가지 뭐)

나 : 언니 오는길에 물좀떠다주삼
언니 : 니가마실건데 니가떠마셔
나 : ㅇㅇ...(기대한내가잘못이다 흑흑)


그외 최근 사례

내 방 침대에 둘이 낑겨누워있음. 난 누워서 폰만지고 언니는 잠

언니 : 야 이불 들썩이니까 손 움직이지마 Zzzz..
나 : (이불 들썩이지않게 자세고정 ㅠㅠ)
언니 : 야 니 머리카락 간지러우니까 치워
나 : 네 ㅇㅇ
언니 : 야 내쪽으로 숨쉬지마 입냄새남
나 : 네 ㅠㅠ


언니랑 우동한그릇 나눠먹음. 내가 물끓이고 붓고 젓가락 숟가락 셋팅함. 같이잘먹음

젓가락숟가락 내가 씻음. 언니가 재활용품 버리겠지? 기대함

언니 : 야 싱크대 간 김에 이거좀 헹궈서 버려라
나 : ㅇㅇ..(뭐..내가 싱크대앞에 있으니까)

설거지하고 앉자마자 바로

언니 : 야 뒤에 빵좀가져와
나 : (반항을해봄) 언니가먹을거잖아 언니가갖다드셈
언니 : 내가 뜯어서먹으면 너도같이먹을거잖아
나 : ㅇㅇ...(맞는말같음)

내가가져옴.

언니 : 야 빵칼좀가져와
나 : ? 나 방금 앉았음
언니 : 안먹을거임? 먹을거면 가져와 ㅇㅇ
나 : 네...



심부름계 논리왕 언니를 이길수는 없단걸 느낌
ㅇㅅㅇ

그래도 언니 가끔 맛난것도 사주고
불쌍해보인다고 돈준적도있곸ㅋㅋㅋㅋ
뻘카톡도 잘받아주고 좋은언니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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