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에서 연락을 잘 안하는 사람은 만나지 말라는 글 보고 갑자기 생각난거
업무 중, 운전 중, 다른 친구와 대화 중 등등 하고있는 일이 있어서 전화를 받기가 곤란한 상황인데 전화연락이 오면
1. 전화를 받는다
2. 전화를 받지 않는다
사실 나는 통화하기 곤란한 상황이면 전화를 안받아 그리고 내가 통화 가능할 때가 되면 다시 전화를 거는 편이거든
한편으로는 상대방이 급한 용무이면 문자를 하거나 전화를 다시 하겠지 싶어서이기도 하고,
대체적으로 친구들이랑 짧고 잦게 전화통화한다기보다 한달에 두세번 전화해서 길게 이야기하는 스타일이라서 그렇기도 함
전화해야지 해놓고 까먹어서 주말에 통화하는 경우도 있고, 밤늦게 생각나서 문자로 깜빡했다하고 언제 통화가능하냐고 문자보내서 연락하기도 함
반대로 다른 친구에게 전화했는데 안받으면 바쁜 일이 있나 싶어서 그냥 문자로 "~때문에 전화한거야" 문자 보내놓고 잊고 있다가 전화오면 받고 그러는 편.
연락한다는게 어차피 안부묻고 사소한 이야기 하는거라면 이왕이면 서로 상황이 되는 때에 받는거라 생각하는 편이라
그래서 5년전쯤인가? 대학때 친구에게 전화를 했는데 친구가 전화를 받더니 "응~ 나 운전 중인데 바빠서 나중에 통화해" 딱 이 말만 하고 끊더라고
나는 그게 기분이 조금 나빴어, 굳이 전화 받아놓고 바쁘다고 끊는건 뭐지 싶어서;;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렇게 기분 상할 일도 아닌데 하여튼 ㅎㅎㅎ
다들 어떤 편인지 그저 궁금해서 써보는 글이야
사람마다 연락하고 통화하는거에 대해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거 같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