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여드름이 심하지는 않지만 종종 나서 짜증나서 아그네스 받아본 후기
27,770 12
2021.03.15 11:30
27,770 12

원래 피부가 되게 좋았는데 나이들면서 갑자기 성인여드름이 나기 시작했어.

많이는 아닌데 가끔 턱에 한두개 나더니 그게 볼까지 번지고... 마스크를 쓰면서 그 빈도수가 꽤 잦아져서

여드름 없는 날이 없더라고. 하나씩이라도 꼭 달고살고 없어지더라도 작게 뾰루지같은것들 올라오고 + 흉터 때문에 굉장히 신경쓰였음.


그래서 피부과 상담을 받았고 아그네스라는걸 추천받아서 하게 됐어. 보통 3회시술 권장하는데, 나는 여드름이 별로 없는편이라 1회만 해보고 효과가 있는지 아닌지 판단한뒤에 시술을 또 할지 결정하라고 하더라고. (참고로 3회결제하면 저렴해짐)

여드름 양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나는 16만원 좀 넘게 나왔어. 보통 심하면 한번하는데 30만원까지도 한다고 하더라고. 나는 비교적 저렴하게 책정된거라고 들음.

아그네스는 여드름 자국 혹은 여드름이 있는 모공에 침을쏴서 거기에 전류를? 흘려보내서 피지선을 파괴하는거임. 피지선 없어지면 어떻게살아? 걱정하겠지만

피지선은 굉장히 많기때문에 딱 여드름 있는곳의 피지선만 파괴하는거라 전혀 문제는 없다고함 

그래서 여드름의 흔적이나 여드름이 없다면 이 시술은 하기 힘들어. 여드름 없는사람은 못하는 시술임... 미리 피지선 파괴하고싶다 이런거 안됨


그리고 내가 시술하면서 화이트해드 있는 부분은 안해주시냐고 물어봤거든. 화이트헤드도 꼭 뾰루지 작은것처럼 오돌토돌 튀어나와있으니까..

상담할때 내가 말했었음. 화이트헤드 오돌토돌한거 다 없애고싶다고. 상담해주신분이 원래 여드름하는건데 이것도 하고싶으면 할 순 있다고 적어둔다고 했었음. 

근데 의사가 이런건 안하는데~ 이거 하기엔 너무 많고 이런데에 하는거 아니에요. 라고 했지만 내가 상담할때도 말했던거라니까 그럼 원하면 좀 해주겠다는거야. 

(참고로 여드름은 거의 6군데? 얼마 조지지도 않음...)

그렇게 화이트헤드 부분까지 조지고 일주일뒤에 애프터케어받고 끝 (첨에 아그네스 하고나면 피지들이 더 올라와서 난리날수있는데 난 심하지 않았고 그거 짜주고 진정팩같은거 해주는거임)


그렇게 5달이 되어가. 결론은 난 아주 성공적이었어.

여드름도 여드름인데 턱과 콧볼옆에 화이트헤드 심하던것들 좀 쏴줘서 그런지 그 후로 화이트헤드의 양이 줄었고 (다 없애주진 않았음. 양이 많아서 금액이 안맞기도하고 + 원래 화이트헤드엔 안한다는 의사 생각때문인거같음)

여드름도 솔직히 항상 비슷한자리에 났었거든? 의사말로는 그 피지선이 주변 모공으로 자꾸 나와서 그런거라고 비슷한곳에 나는 사람에게 효과가 좋댔는데

여드름도 그 후로 안남. 아예 안 난 건 아니고 한 3번정도 작은 뾰루지로 올라왔는데 짤정도 아니고 크레오신써주니 들어감.


이렇게 효과가 좋으니... 화이트헤드 남은거에 한 번 더 하고싶은데, 화이트헤드해주는곳을 찾아가고싶어 ㅠㅠ

찾아보니 블랙헤드에 해주는곳도 있더라고 (아그네스인지는 모르겠는데 피지선파괴라는거보면 같은거아닐까 싶기도함)

그리고 이게 몇개월 효과는 가는데 그 후에 다시 나올수있다고 했기 때문에 나는 좀 더 지켜보고 하반기에 블랙헤드랑 화이트헤드를 조질수있는곳을 알아볼예정~

어쨋든 하고나니 효과 좋아서 화장할때도 화이트헤드 덜 신경쓰이고 좋다는 결론!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406 03.09 59,3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2,4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3,9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6,9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63,13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1426 그외 중단발펌 할지말지 고민중인데 도움 좀 부탁하는 초기 08:30 28
181425 그외 커피 원두분쇄기 추천받는 초기 2 07:05 94
181424 그외 31년 평생을 부모님이랑 살았는데 2억 빌려드려야 하나 고민되는 중기 30 00:26 1,268
181423 그외 아파트 월패드로 난방 안되는데 경비실에 말해도 되는지궁금한 초기 3 03.10 525
181422 그외 사랑니가 나오면서 욱신거리는 중기 4 03.10 153
181421 그외 초보 오늘 고속도로 야간운전한 후기 2 03.10 333
181420 그외 엄마가 인공관절 수술 동네 병원에서 로봇 수술로 하기로 했는데 괜찮을지 궁금한 초기... 03.10 123
181419 그외 자기관리 잘하고 운동좋아하는 남자랑 사는게 조금 힘든 중기 54 03.10 3,389
181418 그외 계속 밤낮이 바뀌는 올빼미인게 체질이고 선천적인건지 궁금한 중기 ㅠ 17 03.10 900
181417 그외 월세 구하는데 괜찮나 싶은 초기 03.10 221
181416 그외 플립5 2년반동안 쓰면서 느낀 가장 큰 장단점들 2개씩 10 03.10 672
181415 그외 신종 스팸인지 내가 오해한건지 헷갈리는 초기 4 03.10 801
181414 그외 숱많은 반곱슬 덬들 머리 스타일링 방법이 궁금한 중기 ㅠㅠㅠㅠㅠ 13 03.10 465
181413 그외 은행 한도계좌 어떻게 풀어야하는지 궁금한 후기 38 03.10 1,383
181412 그외 비잔정 부작용 중기 10 03.10 430
181411 그외 부모님이 노안백내장 수술 받은덬 있나 궁금한 중기 11 03.10 397
181410 그외 번장에서 30만원 사기당한 중기.. 17 03.10 1,868
181409 음식 빈혈 체질의 지금까지 먹어본 철분제 후기 25 03.10 881
181408 그외 adhd 약이 식탐 싹 잡아준 후기 6 03.10 902
181407 그외 병원을 옮겨야되는지 고민 중인 중기 5 03.09 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