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은 이제 곧 16개월이야.
난 회사가 육휴가 안 돼서 만삭까지 일하고 퇴사했고
원래는 돌 지나면 어린이집 보내면서 재취업을 준비하려고 했는데
코로나가 터지면서 그냥 계속 아이 데리고 있고 당분간 재취업은 포기한 상태.
어쩌다 보니 남편도 지금 집에 있고
남편이 집에 없을 때도 친정엄마가 일주일에 두세 번씩은 도와주실 수 있어서
혼자서 고군분투하시는 분들보다는 육아가 덜 힘들긴 해.
힘들어서 어린이집을 보내려는 건 아니고
아기가 15개월 16개월 되니까
집에서 해 줄 수 있는 것이 한계가 있는 겨 같고
또 가끔 또래 아기들 집에 가서 놀긴 하지만
암튼 혼자 오래 있으니
친구들과 있는 환경에 적응도 해야 할 거 같아서.
낯 더 심하게 가리기 전에...
아들은 언어나 인지 부분은 느리진 않은 거 같은데 아직 걷지를 못해서 또래 친구들이랑 있으면 좀 배울까 싶기도 하고.
문센은 계속 시도했는데 새 학기 시작 직전에 꼭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계속 취소 혹은 포기.
교회라도 나가면 일주일에 한 번씩 친구들 잠깐 만날 텐데 그것도 진작 중단.
그래서 그런 부분 때문에 어린이집을 보낼까 고민이고
만일 보낸다면 당분간은 오전 시간에 잠깐 보낼 생각이야.
지인이 아기 보내고 있고 괜찮다고 얘기한 어린이집으로 보낼 계획.
왜 고민 중인가 하면
집에 두 사람이나 있는데 어린이집 보내는 게 우선 선뜻 내키지가 않은 게 제일 큰 거 같아.
남편이 언제 다시 일을 할진 모르지만
암튼 지금 두 사람 다 집에 있는데 보내게 되는 게 계속 마음에 걸려.
코로나도 걱정이긴 한데
이건 집에 틀어박혀 있지 않은 이상 조금은 감수해야 할 부분이고
또 지인이 방역 철저히 해서 안심이라고 해서 조금은 마음을 놓고 있어.
여건이 되면 주양육자가 두 돌까지 키우는 게 좋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는데 어차피 재취업을 당분간 포기한 이상 두 돌까지 데리고 있고 싶은 마음이 있긴 있거든.
근데 또래 친구들과의 접촉과 다양한 경험이 아무래도 부족한 상태에서도 그게 나은 건지 모르겠어.
육아 중인 덬들의 생각이 궁금해.
난 회사가 육휴가 안 돼서 만삭까지 일하고 퇴사했고
원래는 돌 지나면 어린이집 보내면서 재취업을 준비하려고 했는데
코로나가 터지면서 그냥 계속 아이 데리고 있고 당분간 재취업은 포기한 상태.
어쩌다 보니 남편도 지금 집에 있고
남편이 집에 없을 때도 친정엄마가 일주일에 두세 번씩은 도와주실 수 있어서
혼자서 고군분투하시는 분들보다는 육아가 덜 힘들긴 해.
힘들어서 어린이집을 보내려는 건 아니고
아기가 15개월 16개월 되니까
집에서 해 줄 수 있는 것이 한계가 있는 겨 같고
또 가끔 또래 아기들 집에 가서 놀긴 하지만
암튼 혼자 오래 있으니
친구들과 있는 환경에 적응도 해야 할 거 같아서.
낯 더 심하게 가리기 전에...
아들은 언어나 인지 부분은 느리진 않은 거 같은데 아직 걷지를 못해서 또래 친구들이랑 있으면 좀 배울까 싶기도 하고.
문센은 계속 시도했는데 새 학기 시작 직전에 꼭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계속 취소 혹은 포기.
교회라도 나가면 일주일에 한 번씩 친구들 잠깐 만날 텐데 그것도 진작 중단.
그래서 그런 부분 때문에 어린이집을 보낼까 고민이고
만일 보낸다면 당분간은 오전 시간에 잠깐 보낼 생각이야.
지인이 아기 보내고 있고 괜찮다고 얘기한 어린이집으로 보낼 계획.
왜 고민 중인가 하면
집에 두 사람이나 있는데 어린이집 보내는 게 우선 선뜻 내키지가 않은 게 제일 큰 거 같아.
남편이 언제 다시 일을 할진 모르지만
암튼 지금 두 사람 다 집에 있는데 보내게 되는 게 계속 마음에 걸려.
코로나도 걱정이긴 한데
이건 집에 틀어박혀 있지 않은 이상 조금은 감수해야 할 부분이고
또 지인이 방역 철저히 해서 안심이라고 해서 조금은 마음을 놓고 있어.
여건이 되면 주양육자가 두 돌까지 키우는 게 좋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는데 어차피 재취업을 당분간 포기한 이상 두 돌까지 데리고 있고 싶은 마음이 있긴 있거든.
근데 또래 친구들과의 접촉과 다양한 경험이 아무래도 부족한 상태에서도 그게 나은 건지 모르겠어.
육아 중인 덬들의 생각이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