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대학교 4학년 여자 대학생이고 경영을 전공하고 있어
원래는 이 시기쯤이면 친구들은 대기업 공기업 취업준비 아니면 고시 준비하거든
나도 그래야 하는데 마음이 잘 움직이지 않네ㅠㅠ
원래 계획은 일본 워홀 1년만 체험하고 나서 미련 없이 취업 준비하자! 이런 마음이였어
작년에 워홀 합격하고 비자 받아서 올해 가려고 했는데
코로나로 워홀 비자가 무산이 된 거야ㅠㅠㅠㅠ
그래서 그런지 더욱 더 일본이나 일본어에 미련이 남더라고
대학교 신입생일 때부터 취미 느낌으로 일본어를 열심히 공부하다 작년에 JLPT N1을 땄어
배우기 시작했을 때는 꿈이 커서 일본 대학이나 취업도 잠깐 알아봤었는데 막상 생각해보니까 대학은 들여야 하는 돈과 시간이 부담스럽고 취업도 내 일본어 실력과 스펙으로는 어림도 없을 거 같아서 바로 접었어.
그래서 워홀만 잠깐 다녀오자고 생각했는데 무산되니까 갑자기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
그냥 이대로 회사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원하지 않은 일을 하면서 살아갈 미래가 너무 어두워 보이는거야
마음 한구석에서 JLPT N1 자격증도 어딘가에서 활용해보고 싶기도 하고 앞으로 일할 때 일본어를 활용해서 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뜬금없지만 그래서 최근에는 일본어 강사를 꿈꾸고 있어
일본어 자체를 주 업무로 하는 직업이잖아
꼭 대형 학원만 생각하는 건 아니고 어떤 형태에서든 강사 일에 도전해보고 싶어
JLPT 자격증만으로는 어림도 없다는 거 알고 엄청난 스펙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건 이미 알고 있어서ㅠㅠ 알고 있는데도 요즘 너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ㅠ
그래서 몇가지 생각해본 게 있어
-학사 졸업 후 서울 유명 대학의 일본어 교육 대학원이나 일본어 통번역 대학원에 진학하기
근데 교육 대학원은 강사보다는 교사를 목표로 가려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았어
나는 교사를 생각해본 적은 없거든;; 근데 일본어를 어떻게 교육하는지 가르쳐줄 것 같아서 강사가 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어
통번역 대학원도 통역사가 목표는 아니라서;; 그리고 그 두 대학원의 교육 내용도 커리큘럼만 봐서는 큰 차이가 안 느껴져서 좀 고민이 돼
-학사 졸업 후 어느 일본 대학의 대학원 진학(일본어학이나 내가 대학생 때 전공했던 상경으로?)
그래도 일본에 직접 가서 유학 생활을 하고 온 사람을 더 높게 쳐줄 것 같아서 이쪽으로도 생각해봤어
일본 대학원은 입학도 한국보다 더 힘들고 인맥? 없이는 들어가기 힘들다는 글도 봤는데 정확히는 잘 모르겠어서;; 그래도 일본에 직접 간다는 의미가 있어서 적어 봤어
-일본 대학 학사는 내가 나이도 좀 있고 한국 대학에서도 4년 동안 학사과정을 거쳤는데 또 하기에는 시간도 돈도 아까운 것 같아서 안 하고 싶어ㅠㅠ 그래도 빨리 취업하고 싶거든
-일본 현지 취업
지금은 일본 취업에 대한 꿈은 많이 접었는데 예전부터 쭉 생각하고 있던 거여서 한 번 써볼게(신입생 때는 강사보다는 현지에 가서 취업하고 싶었어)
일단 IT는 내 전공이 전혀 아니고 나도 그쪽 성향 아니라서 들어가기 힘들어
일본 항공사 지상직 승무원(아웃소싱)도 생각해봤는데 지금 코로나로 취업난이 심각할 것 같네... (사실 대학교 신입생일 때는 여기를 목표로 하고 있었음)
그 외 직종으로 가려면 문과 계열로 가야하는데 그 쪽은 문이 정말 좁은 것 같아서 말이야
물론 안정된 미래를 위해서는 그냥 경영 전공 살려서 취직하거나 전문직에 도전해야한다는 건 알고 있어ㅠ 근데 미련이 계속 남아
취미생활로만 남겨두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계속 앞서.
내가 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자발적으로 하게 된 공부는 일본어가 처음이었어!!
경영학이나 수능과 같은 다른 공부와 달리 하면 할수록 재미있고 성취감도 들었어! 가끔 어려워할 때도 있었지만 그걸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즐기게 해 준 것도 일본어 공부였어
그래서 이왕 워홀도 무산된 거 앞으로의 일은 그런 일본어와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약간 오기가 생긴 것 같아.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우리 사촌 언니도 대기업에서 일하다가
영어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일에서도 사용하고 싶다고 해서 그만두고 영어 강사를 하고 있거든!
아! 근데 내가 일본에 환상이 있다든지 이런 건 아니야ㅠㅠ
장기간 체류는 안했지만 일본 여행도 몇 번 다녀와서 일본의
현실에 대해 인식도 어느 정도 하고 있고 여기저기서 들은 이야기도 있고! 무엇보다 일본이나 일본 문화보다도 일본어 자체에 흥미가 있어. 그래서 일본어 강사를 하고 싶은거고
이번에도 다른 친구들 TOEIC 준비할 때 나는 JPT 시험하고 OPIC 일본어 준비하고 있어
너무 터무니없는 이야기를 하는 걸 수도 있는데
내가 정말 몰라서 그래ㅠㅠㅠ
혹시 이 분야에 대해 아는 사람 있으면 뭔가 말해줄 수 있어?
어떤 말도 받아들일게ㅎㅎ
원래는 이 시기쯤이면 친구들은 대기업 공기업 취업준비 아니면 고시 준비하거든
나도 그래야 하는데 마음이 잘 움직이지 않네ㅠㅠ
원래 계획은 일본 워홀 1년만 체험하고 나서 미련 없이 취업 준비하자! 이런 마음이였어
작년에 워홀 합격하고 비자 받아서 올해 가려고 했는데
코로나로 워홀 비자가 무산이 된 거야ㅠㅠㅠㅠ
그래서 그런지 더욱 더 일본이나 일본어에 미련이 남더라고
대학교 신입생일 때부터 취미 느낌으로 일본어를 열심히 공부하다 작년에 JLPT N1을 땄어
배우기 시작했을 때는 꿈이 커서 일본 대학이나 취업도 잠깐 알아봤었는데 막상 생각해보니까 대학은 들여야 하는 돈과 시간이 부담스럽고 취업도 내 일본어 실력과 스펙으로는 어림도 없을 거 같아서 바로 접었어.
그래서 워홀만 잠깐 다녀오자고 생각했는데 무산되니까 갑자기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
그냥 이대로 회사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원하지 않은 일을 하면서 살아갈 미래가 너무 어두워 보이는거야
마음 한구석에서 JLPT N1 자격증도 어딘가에서 활용해보고 싶기도 하고 앞으로 일할 때 일본어를 활용해서 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뜬금없지만 그래서 최근에는 일본어 강사를 꿈꾸고 있어
일본어 자체를 주 업무로 하는 직업이잖아
꼭 대형 학원만 생각하는 건 아니고 어떤 형태에서든 강사 일에 도전해보고 싶어
JLPT 자격증만으로는 어림도 없다는 거 알고 엄청난 스펙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건 이미 알고 있어서ㅠㅠ 알고 있는데도 요즘 너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ㅠ
그래서 몇가지 생각해본 게 있어
-학사 졸업 후 서울 유명 대학의 일본어 교육 대학원이나 일본어 통번역 대학원에 진학하기
근데 교육 대학원은 강사보다는 교사를 목표로 가려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았어
나는 교사를 생각해본 적은 없거든;; 근데 일본어를 어떻게 교육하는지 가르쳐줄 것 같아서 강사가 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어
통번역 대학원도 통역사가 목표는 아니라서;; 그리고 그 두 대학원의 교육 내용도 커리큘럼만 봐서는 큰 차이가 안 느껴져서 좀 고민이 돼
-학사 졸업 후 어느 일본 대학의 대학원 진학(일본어학이나 내가 대학생 때 전공했던 상경으로?)
그래도 일본에 직접 가서 유학 생활을 하고 온 사람을 더 높게 쳐줄 것 같아서 이쪽으로도 생각해봤어
일본 대학원은 입학도 한국보다 더 힘들고 인맥? 없이는 들어가기 힘들다는 글도 봤는데 정확히는 잘 모르겠어서;; 그래도 일본에 직접 간다는 의미가 있어서 적어 봤어
-일본 대학 학사는 내가 나이도 좀 있고 한국 대학에서도 4년 동안 학사과정을 거쳤는데 또 하기에는 시간도 돈도 아까운 것 같아서 안 하고 싶어ㅠㅠ 그래도 빨리 취업하고 싶거든
-일본 현지 취업
지금은 일본 취업에 대한 꿈은 많이 접었는데 예전부터 쭉 생각하고 있던 거여서 한 번 써볼게(신입생 때는 강사보다는 현지에 가서 취업하고 싶었어)
일단 IT는 내 전공이 전혀 아니고 나도 그쪽 성향 아니라서 들어가기 힘들어
일본 항공사 지상직 승무원(아웃소싱)도 생각해봤는데 지금 코로나로 취업난이 심각할 것 같네... (사실 대학교 신입생일 때는 여기를 목표로 하고 있었음)
그 외 직종으로 가려면 문과 계열로 가야하는데 그 쪽은 문이 정말 좁은 것 같아서 말이야
물론 안정된 미래를 위해서는 그냥 경영 전공 살려서 취직하거나 전문직에 도전해야한다는 건 알고 있어ㅠ 근데 미련이 계속 남아
취미생활로만 남겨두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계속 앞서.
내가 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자발적으로 하게 된 공부는 일본어가 처음이었어!!
경영학이나 수능과 같은 다른 공부와 달리 하면 할수록 재미있고 성취감도 들었어! 가끔 어려워할 때도 있었지만 그걸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즐기게 해 준 것도 일본어 공부였어
그래서 이왕 워홀도 무산된 거 앞으로의 일은 그런 일본어와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약간 오기가 생긴 것 같아.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우리 사촌 언니도 대기업에서 일하다가
영어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일에서도 사용하고 싶다고 해서 그만두고 영어 강사를 하고 있거든!
아! 근데 내가 일본에 환상이 있다든지 이런 건 아니야ㅠㅠ
장기간 체류는 안했지만 일본 여행도 몇 번 다녀와서 일본의
현실에 대해 인식도 어느 정도 하고 있고 여기저기서 들은 이야기도 있고! 무엇보다 일본이나 일본 문화보다도 일본어 자체에 흥미가 있어. 그래서 일본어 강사를 하고 싶은거고
이번에도 다른 친구들 TOEIC 준비할 때 나는 JPT 시험하고 OPIC 일본어 준비하고 있어
너무 터무니없는 이야기를 하는 걸 수도 있는데
내가 정말 몰라서 그래ㅠㅠㅠ
혹시 이 분야에 대해 아는 사람 있으면 뭔가 말해줄 수 있어?
어떤 말도 받아들일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