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가 한자리 수일때부터 알던 친구가 결혼을 하게 됐어.
안지는 20년이 됐고 부모님도 서로 아는 사이야.
근데 정작 걔랑 나는 성향? 적인 면이 달라서 그렇게 막 친하게 자주연락하는 사이는 아니야
알게 된 지는 20년인데 공통의 관심사가 적고, 둘 다 성격이 막 활발하고 친분을 중요시 여기고 그러지 않으니까
연락을 1년에 한번도 안 할 때도 있어.
막상 연락해도 딱히 할 말도 없어서 더 연락을 안하고 지낸건데
그래도 알고 지낸 세월이 세월인지라 오랜만에 얼굴보고 밥 먹어도 별로 어색하지는 않은 사이??
걔는 서울에 자리잡고 있고, 나는 지방 끄트머리에 살아서
한번씩 취업시험 치러 서울가면 걔가 재워준다고 집으로 오라고 해서
여러번 신세지기도 했었어.
요약하자면, 1~2년에 한 번 씩 연락하고 1~2년에 한 두번 얼굴보면 많이 보는 사이인데
그래도 안 세월이 오래되어서 어색하지는 않은 그런 관계??
걔도 나도 둘 다 친구가 한 손으로 꼽힐 정도로 별로 없는데
걔는 특히나 다른 친구들이랑 소통할때 나를 중간에 두고 소통해서
내가 중간에 없으면 C,D 친구랑은 따로 연락하거나 만나지 않는 것 같아.
최근에 정말 오랜만에 한 1년 반만에 연락이 왔는데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자기 결혼식 가방순이를 해줄 수 있냐고 할만한 사람이 나밖에 없다고 부탁을 했는데,
나는 주변에 결혼한 친구가 아무도 없고 걔가 처음이라 가방순이가 뭘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축의금을 얼마나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어.
결혼식을 서울에서 하다보니
나한테는 결혼식 하루 전 KTX랑 숙박을 해주겠다고 했어.
KTX만 왕복 10만원이 넘는 비용인데다 숙박비까지 합하면 걔가 나한테 쓰게 될 돈이 꽤 많을 것 같은데
내가 이걸 받아도 되는건지,
이걸 받고 나면 대체 축의금은 얼마를 줘야 하는건지 고민이 너무 많아졌어 ㅠㅠ
내가 좀 여유로운 상태라면 괜찮았을텐데 하필이면 취준생이라 더 그래 ㅠㅠㅠㅠ
엄마한테 물으니까 걔가 공직에 있어서 김영란법 적용대상일거고, 걔 결혼할때 쯤이면 나도 공직에 있을 가능성이 있어서
축의금 많이 하면 법적으로 문제될 수도 있다고 10만원만 하라는데
KTX를 내 돈 내고 예매해서 가는 것도 아니고
걔가 예매해주는 상황에서 내가 10만원만 축의를 하는게 좀 양심없는 것 같이 느껴져.
그렇다고 더 하자니 내 상황도 그렇고 김영란법 그것도 걸리고..ㅠㅠ
원래 멀리서 결혼하면 하객들 교통비를 신부가 주는게 맞는거야?
이런 상황에서 나는 축의를 얼마나 하는게 적당할까? 10만원 너무 적은거 아닐까?
그리고 가방순이는 뭘 하면 되는거야??
안지는 20년이 됐고 부모님도 서로 아는 사이야.
근데 정작 걔랑 나는 성향? 적인 면이 달라서 그렇게 막 친하게 자주연락하는 사이는 아니야
알게 된 지는 20년인데 공통의 관심사가 적고, 둘 다 성격이 막 활발하고 친분을 중요시 여기고 그러지 않으니까
연락을 1년에 한번도 안 할 때도 있어.
막상 연락해도 딱히 할 말도 없어서 더 연락을 안하고 지낸건데
그래도 알고 지낸 세월이 세월인지라 오랜만에 얼굴보고 밥 먹어도 별로 어색하지는 않은 사이??
걔는 서울에 자리잡고 있고, 나는 지방 끄트머리에 살아서
한번씩 취업시험 치러 서울가면 걔가 재워준다고 집으로 오라고 해서
여러번 신세지기도 했었어.
요약하자면, 1~2년에 한 번 씩 연락하고 1~2년에 한 두번 얼굴보면 많이 보는 사이인데
그래도 안 세월이 오래되어서 어색하지는 않은 그런 관계??
걔도 나도 둘 다 친구가 한 손으로 꼽힐 정도로 별로 없는데
걔는 특히나 다른 친구들이랑 소통할때 나를 중간에 두고 소통해서
내가 중간에 없으면 C,D 친구랑은 따로 연락하거나 만나지 않는 것 같아.
최근에 정말 오랜만에 한 1년 반만에 연락이 왔는데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자기 결혼식 가방순이를 해줄 수 있냐고 할만한 사람이 나밖에 없다고 부탁을 했는데,
나는 주변에 결혼한 친구가 아무도 없고 걔가 처음이라 가방순이가 뭘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축의금을 얼마나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어.
결혼식을 서울에서 하다보니
나한테는 결혼식 하루 전 KTX랑 숙박을 해주겠다고 했어.
KTX만 왕복 10만원이 넘는 비용인데다 숙박비까지 합하면 걔가 나한테 쓰게 될 돈이 꽤 많을 것 같은데
내가 이걸 받아도 되는건지,
이걸 받고 나면 대체 축의금은 얼마를 줘야 하는건지 고민이 너무 많아졌어 ㅠㅠ
내가 좀 여유로운 상태라면 괜찮았을텐데 하필이면 취준생이라 더 그래 ㅠㅠㅠㅠ
엄마한테 물으니까 걔가 공직에 있어서 김영란법 적용대상일거고, 걔 결혼할때 쯤이면 나도 공직에 있을 가능성이 있어서
축의금 많이 하면 법적으로 문제될 수도 있다고 10만원만 하라는데
KTX를 내 돈 내고 예매해서 가는 것도 아니고
걔가 예매해주는 상황에서 내가 10만원만 축의를 하는게 좀 양심없는 것 같이 느껴져.
그렇다고 더 하자니 내 상황도 그렇고 김영란법 그것도 걸리고..ㅠㅠ
원래 멀리서 결혼하면 하객들 교통비를 신부가 주는게 맞는거야?
이런 상황에서 나는 축의를 얼마나 하는게 적당할까? 10만원 너무 적은거 아닐까?
그리고 가방순이는 뭘 하면 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