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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공연 콘서트 스탠딩후기
6,378 4
2015.08.0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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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스탠딩갔다옴.

돌출쪽스탠딩.

내번호는 중앙은 불가능해도 사이드쪽은 펜스잡기 가능한 번호대였고 들어가서
처음 자리잡을 때 예상대로 사이드펜스 쉽게 잡고 편하게 서있음.

(사이드펜스는 사이드쪽 무대올때만 잡고 다른때는 본무대 방향으로 돌아서 옆으로 기대있기만함.)

여름이니까 끈적이잖아
민폐인거 아는데 계속 옆으로 펜스에 기댔다가 앞으로 돌았다가 하면서 내 옆쪽 최소한의 공간을 확보함
어차피 나는 사이드펜스라 앞으로 밀리진않음ㅇㅇ 가수가 이쪽무대 왔을때 옆으로 밀리는게 문제지.

쨌든 콘서트중간까지
나는 내 최소한의 공간을 계속 지켜나감. 앞쪽보니까 가운데 펜스는 미친듯이 밀리는중.

나는 그때까진 널널하게 봤음.

사이드쪽 펜스를 잡은이유=사이드쪽에 무대가있음 이잖아.
멤버들이 내앞무대로오면서 밀기시작.

이정도밀림은 버티기가능.

근데 중요한건 이제 시작이지.
멤버들이 본무대로 돌아가는순간부터 더이상 밀지 않아서 아까처럼 편하게 보는데,
중딩여자애가 껴들어서 펜스잡고싶었는지 계속 미는거야. 그것도 그냥 막 들이대 ; 내어깨랑 계속 부비부비 . 팔도 껴넣고.

난 안그래도 더운데 급짜증나서 절대 들어올 틈 없도록 철벽방어함.

그런데도 계속밀길래 진짜 짜증나서 밀지 말아주세요 한마디함. 근데 하는말이 아 저도 밀리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 여자애 옆쪽 슬쩍봤는데 밀긴커녕 걔 옆쪽은 널널한거야. 그리고 솔직히 누가 옆펜스쪽를 밀어 ?본무대에서 무대하는데.

안그래도더워서 짜증나는데 더짜증나서 유치한거 알지만 끝까지 내 앞뒤 못들어오게 막았어.

쨌든 지금 생각해보면 좀 쪼잔해보이긴 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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