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날 19금..하다가..피가나서
담날 아침 바로 병원에 감
굴욕의자 하고 의사가 자궁경부암 검진 해봐야 한다고 함
자궁경부는 약간 헐어있대..
참고로 난 28이고 25살에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맞음 그때 자궁경부암 검사도 같이 함
자궁경부암 검사는 하나도 안아팠음 살짝 세포를 떼는 그런 검사인데 하나도 안아픔..ㅇㅇ
그리고 자궁초음파를 함.
참고로 자궁초음파 경험있으면 질로 없으면 항문으로 함..
자궁이랑 난소엔 아무이상 없다고 함
자궁경부암검사는 일주일 뒤에 전화로 결과 말해준다고 함
솔직히 피가 나온게 첨이라..존나 무서워 하며 떨었는데
오늘 (금요일)에 전화가 와서
검사 결과 아무이상 없이 정상이라고 함
약간의 염증이 있긴한데 정상이라고 ㅠㅠ 쫄았는데 너무 다행임 ㅋㅋ
피는 자궁경부에 그냥 약간의 상처가 나서 그런거라고 함
그리고 의사가 요즘 20대도 성관계 시작하면 1년 마다 검사 해봐야 한다고 하네
나도 1년 뒤 검사 받으면 된대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 덬들중 검사 안받은 덬들 있으면 한 번 가봐
정말 소중한 장기잖아
근데 검사비가 좀 비싸 초음파+암검사 75000원..